협약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김상돈 의왕시장이 함께 했다.
과천시를 비롯한 4개 지자체는 이날 협약을 통해 각 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 정보에 대해 신속하게 공유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공동대응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 발생에 관한 대시민 정보 제공에 있어 유기적으로 협력해, 4개시 100만 시민의 안전을 효과적으로 지켜나가기로 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4개 시가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공동 대응과 신속한 정보 공유로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무원과 시민들이 마음을 합쳐서 코로나19 위기를 잘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