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대외 교류사업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시민중심의 교류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전 주제는 시 자매도시의 특성을 반영하거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연계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접수는 7월 6일부터 7월 17일까지 하며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군포시 자매도시는, 국내의 경우 경북 예천군, 전남 무안군, 강원도 양양군, 충남 부여군, 충남 청양군이며 국외는 캐나다 벨빌시, 미국 클락스빌시, 미국 그랜트카운티, 일본 아츠기시, 중국 린이시 등 모두 10곳에 이른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데,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해 연결하거나 군포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1차 심사에서 20명을 선정한 후 2차 심사에서 최종 5명을 확정할 예정이며 결과는 8월 안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차 선정자 2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그리고 최종 선정된 5명에게는 군포애머니 30만원이 각각 부상으로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