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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지도자, 말라리아 퇴치 방역활동 강화

 

[중앙뉴스미디어]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는 지난 7일 말라리아 등 모기로 인한 감염병과 병충해 예방을 위한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은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지도자가 협력해, 장마철이 한창인 시기에 더욱 유행할 위험이 있는 말라리아 감염병에 대비해,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지도자 이용구 회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에 유행할 가능성이 높은 감염병에 대비해, 더욱 꼼꼼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을 피하고 모기 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 또한 말라리아를 예방하는 방법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부영 동장은 “불쾌지수가 높은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방역에 힘써주시는 새마을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철저한 방역을 위해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