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신규 단원은 현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참여했고 기존 9기 단원은 온라인을 통해 참여해 모임의 규모를 축소했다.
회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1부는 그간의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10기 단원을 소개한 뒤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으며 2부는 임원선출, 단칙 개정 등의 순서로 총회가 진행됐다.
플래너즈에서 활동하고 있는 9기 김영서 단원은“애정을 가지고 활동하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었다”며 “단원들끼리 서로 배려하고 협력해서 활동을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형숙 자치분권과장은“대학생 시절은 자아가 한층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며 “이번 플래너즈 활동을 통해 본인의 능력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지역사회에서의 청년들의 역할에 대해 많은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