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대상지인 청평리 제1지하차도 일원은 어둡고 노후한 시설물의 방치로 침체된 분위기를 형성함에 따라 범죄유발 요소가 곳곳에 산재되어 있어, 주민들의 범죄두려움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2019년 범죄예방환경설계를 도입했으며 지하차도 내외 야간조명 및 벽면개선 및 안전휀스설치, 마을 보행로 등을 개선했다.
또한, 2020년 경기도 범죄예방환경 도시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거리환경을 조성하고자 청평리 톳골길 ~ 청평초등학교 일원 내 범죄예방환경 도시디자인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다.
도시과 도시경관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이 밝고 안전한 지역으로 바뀔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도시경관사업을 통해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더 살기 좋은 도시로 개선하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