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점 발굴 대상은 국가나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소득 등은 공적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으나 돌봄 등의 과중한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코로나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가구, 그 밖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이다.
여주시는 이를 위해 행복지원국장을 단장으로 하고 복지행정과장, 사회복지과장, 여성가족과장, 보건소 건강증진과장과 협력해 ‘2020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12개 읍면동 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어려운 이웃 발굴 네트워크를 구성해 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한편 여주시 관계자는 “각종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의 발굴은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알고 계신 분은 복지정책과 무한돌봄센터나 각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연락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