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철산·하안종합사회복지관, 소하·하안노인종합복지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수도권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적용되면 복지관 운영이 일부 가능함에 따라 각 복지관별 운영계획을 듣고 당부사항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각 복지관별로 시설 방역, 단계적 프로그램 개방, 방역물품 확보, 점검시스템 구축 등 복지관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데 지역별, 복지관 상황별, 프로그램 특성별로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단, 각 복지관별로 방역수칙, 운영방법 등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기준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보건복지부의 복지관 운영 재개 지침에 따라 수도권 지역 사회적거리 두기 1단계가 적용될 경우 단계별로 복지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 하에 1단계 10인 이하 실외 프로그램 운영 2단계 운영재개 2주후 소규모 실내프로그램 확대 3단계 코로나 위기경보 경계 하향 시 정상 운영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6개 복지관 전자출입명부시스템 도입, 생활 속 거리두기, 개인 및 시설방역 기본수칙 준수, 비상운영체계 구축, 복지관 이용자 상황별 위험도 평가 자가 점검표 준비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