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수련관과 남한중학교는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 지원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미래·혁신교육 프로그램 지원 교사연수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 날 수련관에 방문한 남한중학교 박현숙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사 20여명을 대상으로 “갈등전환의 패러다임, 회복적정의”를 주제로 교사연수를 진행했으며 7월 중 남한중학교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수련관의 세계시민교육 회복적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련관 조재영 관장은 남한중학교 교사들과 함께 수련관 내 체육관, 메이커스페이스, 쿠킹스튜디오 등을 둘러 본 후 “남한중학교 학생들이 수련관 내 다양한 시설들을 이용함으로써 자기개발 및 진로탐색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양 기관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네트워크가 구축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