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지역은 그동안 온갖 쓰레기가 무분별하게 투기되고 쌓이면서 도시미관 저해와 통행불편, 악취 등으로 몸살을 앓던 곳이었다.
시는 도심지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경고 현수막 게시, 무단투기자 추적을 통한 과태료 부과 등 단속을 강화하고 이동식 CCTV 설치 등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그동안 관리가 힘들었던 크린넷 주변에 대한 청소를 집중 실시하고 주택가와 상가 이면도로 버스 승강장, 청소 사각지대 등 주요 지점에 대한 청소를 강화해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진관 클린도시과장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
클린도시 김포 구현을 위해 시민계도 및 관련부서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50만 김포시민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