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구리시 파랑새봉사단이 주도하여 열린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파랑새봉사단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교문동 일원의 취약 계층 어르신 5가구에게 온정이 담긴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그동안 파랑새봉사단은 취약 계층 주민을 위해 매년 연말 연탄 후원 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구리시의 대표적인 봉사 단체이다. 또한 여름철에는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삼계탕 대접, 생필품 지원, 취약한 주거 환경 개선 등 매년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파랑새봉사단 이종배 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나눔으로 취약 계층 어르신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보건소 최애경 소장은 “후원해주신 파랑새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겨울철 난방이 취약한 어르신들에 대해 더욱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