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천1동 행복 벗바리’는 ‘곁에서 도와주는 사람’이라는 순 우리말인 ‘벗바리’를 사용, 어려운 이웃을 곁에서 살뜰히 도와줌으로써 회천1동에 행복이 가득하도록 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이다.
동은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판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협의회 통장을 ‘회천1동 행복 벗바리’로 재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을 지원한다.
이에 행복 벗바리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해 동에 알려주고, 동 맞춤형복지팀이 가정방문을 실시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공적지원서비스 신청은 물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민간자원 연계, 사례관리 등 대상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는 “행복 벗바리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하지만 잘 몰라서, 혹은 다양한 사유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주민들에게 더 많은 관심으로 다가가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경환 동장은 “행복 벗바리 활동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해소하는 등 복지틈새 없는 회천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