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5동 경로당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수제 아크릴수세미를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관내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작년 12월에는 조손가정 학생 1명과 한부모가정 학생 1명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광열 광명5동 경로당 고문은 “회원들이 소일거리로 만든 수세미를 판매하여 그 수익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학생들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김길호 광명5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준 광명5동 경로당 어르신들께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