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방문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수위가 높아진 연천 군남댐과 필승교를 확인하고 포천, 가평 지역의 산사태로 피해 상황을 파악해 적시적절한 대책을 세우고자 이루어졌다.
김 위원장은 현장에서 “우선적으로 도가 가진 재원을 통해 피해민들을 지원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조기에 피해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으며 “도의회에서도 재난관리기금과 재해구호기금 활용에 적극 협조해 피해복구가 빠르게 진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북부는 지난 1일부터 기록적인 폭우가 발생해 12일 현재까지 연천 990mm 가평 809.5mm 포천 774.0mm 등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4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