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용봉사단은 2004년에 창설되어 이·미용 자격을 가진 3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있으며, 이·미용 봉사활동 욕구 충족 및 재능기부 실천을 위해 구성된 봉사단체이다.
수년째 이·미용서비스를 받고 있는 한 어르신은 “몇 년 동안 이·미용서비스를 받고 있다. 처음 무료라 했을 때 기대하지 않았지만 봉사자분들이 친절하고 정성스레 서비스 봉사를 해주시는걸 보고 마음이 놓였다”면서 “언제나 예쁘게 머리를 컷트해주셔서 서비스를 받을 때마다 기분이 좋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미용봉사단 김미경 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이·미용 봉사활동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고,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지명관 센터장은 이·미용봉사단을 격려하면서“앞으로도 자신이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의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참된 의미의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 실천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