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1일 클럽회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행복 나눔 자선경매’에 회원들이 기증한 배드민턴 라켓, 가방, 티셔츠, 양말, 그립 등 다양한 물품 100여점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 회장은 “겨울철을 맞아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행복 나눔 자선경매를 개최해 매우 기쁘다”며 “더불어 사는 이웃 사랑의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윤희·권호선 공동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기를 소망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