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지역 평생교육사의 터를 마련하여 의정부시만의 평생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의 장을 열었다.
기존의 딱딱하고 지루한 포럼 형식에서 벗어나 오프닝 토크쇼로 포럼의 분위기를 바꾸었으며, 이어서 ‘생각해볼 터’, ‘배워야할 터’, ‘찾아야할 터’라는 세 가지 주제로 삶과 지혜 모두의 평생학습 전하영 대표, 서울평생교육연합 김유미 사무총장, 건국대학교 임경수 교수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토론 시간에는 한국평생교육사협회 한성근 사무국장을 좌장으로 의정부엄마샘놀이학교 윤미경 회장, 광명평생교육사협회 강은숙 회장, 한국평생교육사협회 김인숙 사무총장이 패널로 참여해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다양한 실천전략을 모색했다.
이재송 교육청소년과장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평생교육의 통합적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함께 논의된 내용을 점진적으로 실천해 갈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과 협력하여 관련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