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경기도·행정안전부에서 생활 속 불편, 기업활동 및 국민 안전 등 총 7개 분야에서 도민과 기업이 겪고 있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최우수 제안은 ‘건설기계등록증 전국발급 요청’으로 건설기계등록증 원본 발급도 자동차등록증과 같이 전국 발급이 가능토록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며, 장려 제안은 ‘식품접객업소 지위승계 시 건강진단결과서 행정정보의 공동이용 활용’으로 지위승계 시 행정정보 공동이용으로 서류 제출을 간소화하자는 내용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공직자의 아이디어가 경기도 우수제안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시민과 기업이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규제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제안은 앞으로 도 관련 부서에서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고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중점 관리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