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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촌도서관 상주작가 프로그램 ‘동화창작교실’ 운영

 

[중앙뉴스미디어] 고촌도서관에서는 동화작가 지망생들을 위해 신현수 작가와 함께하는 ‘동화창작교실’을 운영한다.

고촌도서관은 지난 9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회하고 한국문화예술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도서관상주작가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최종 선정된 후 현재 왕성히 활동 중인 문인 1인을 올해 12월부터 내년 5월까지 도서관에 상주토록 하여 시민들을 위해 연령대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동화창작교실’은 상주작가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강좌로 오랫동안 작가 지망생들에게 동화창작법을 지도해 온 신현수 동화작가 겸 소설가가 직접 자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작의 이론부터 실습까지 완성해주는 강좌다.

신현수 작가는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용감한 보디가드","하람이의 엉뚱한 작전","내 이름은 이강산","유월의 하모니카","무서운 걸 어떡해","지구촌 사람들의 별난 음식 이야기","호랑이 꼬리 낚시","강물아, 흘러 흘러 어디로 가니?", "플라스틱 빔보" 등 50여 권의 저서를 통해 우리에게 친숙한 작가이며 기타 초·중·고등학교, 공공도서관, 군부대 등에서 작가의 발간 도서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의 ‘저자와의 만남’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강좌는 오는 19일부터 2019년 2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차시로 진행되고 접수는 이달 6일부터 선착순 전화 또는 방문접수로 이루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고촌도서관 게시판 및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