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식품의약청은 양평군농업기술센터의 토양분석실과 미질분석실, 양평공사의 친환경 미곡처리장, 친환경쌀과자 생산 현장 실사를 통해 친환경쌀 생산, 수매, 가공 시스템과 양평 친환경 쌀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양평 친환경쌀과자 제조업체 리뉴얼라이프㈜ 장익순 대표는 “인도네시아에서 양평 친환경쌀과자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오늘 인도네시아 식품의약청의 방문을 통해서 실제 계약이 이루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우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도 관내 리뉴얼라이프㈜ 등 향토산업 참여업체들이 열정적인 의지로 해외 시장을 개척해 왔으며 군에서도 신시장 개척을 위한 상품개발 및 박람회 참가 등 양평친환경쌀 가공품의 수출확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양평 친환경쌀 원물 사용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향토산업육성사업을 통해 2016년도부터 2019년까지 해외박람회 참가, 해외판촉행사, 고부가가치 연구개발 등 양평친환경쌀가공제품 수출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현재 약 8개국에 70만불의 수출성과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