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탁식은 LG이노텍의 5천5백만원 후원으로 남촌동 지역에서도 특히 어두운 지역을 선정, 일반 조명을 친환경적이고 전기효율이 좋은 LED로 교체하여 전기료 감면과 시민안전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본 기탁식과 더불어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저소득 가정 54가구에 전기장판을 전달하여 다가오는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지역사회복지전도사 역할도 수행했다.
LG이노텍은 지난 2017년에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44개소를 대상으로 LED조명 교체 지원을 실시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무한보듬이, 무한나르미, 어울림 오산 행복소풍 등 다양한 사업을 후원과 지역사회 자원봉사를 위한 인적자원도 지원하고 있다.
장대식 노동조합 오산지부장은 “이번 LED조명 교체사업으로 밤늦게 귀가하거나, 어두운 조명으로 인해 답답함을 느끼셨던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미 몇차례 LED조명 보급으로 관내 시민 및 저소득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 희망의 빛을 전달해준 LG이노텍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