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동두천시 방범기동순찰연합대에서는 지난 9일 추운 겨울 홀로 지내시는 홀몸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에 희망의 온기를 전달하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방범연합대원 약30여 명은 추운 날씨 속에도 불구하고,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이웃사랑과 온정이 담긴 약 1500여장의 연탄을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동두천시 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매년 사랑의 국수 나눔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상우 방범연합대장은 “많은 대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시민들의 격려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우리 시 구석구석을 돌며 방범순찰 활동과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