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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풍양보건소, 2018년 모유수유 클리닉 성료

 

[중앙뉴스미디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매주 월요일 관내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모유수유 클리닉이 큰 관심과 호응 가운데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모유수유 클리닉’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총44회에 걸쳐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상 경험이 풍부한 국제모유수유 전문 강사가 모유수유의 바른 자세와 올바른 수유 방법 등을 1:1 로 코칭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 해결과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줬다.

모유수유 클리닉 참여자 중 한 임산부는“모유수유에 대하여 어렵게만 느꼈는데 모유수유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말했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모유수유는 엄마가 아기에게 주는 최초이자 최고의 선물로 모유수유 실천을 장려하고,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지원하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남양주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유수유 클리닉은 모유수유시 어려움에 대한 심리적 극복, 모성 역할에 대한 자신감 상승을 유도함으로써 모유수유 실천률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교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