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배영미 센터장의 2018년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한 이들을 격려하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으로 구성된 무지개 사물놀이, 평생교육원 기타동아리 가디언스의 기타 연주가 이어졌다. 또한, 문화를 나누는 사람들의 어미화 이사장에게는 다문화가족 자녀에 무료 악기교육을 지원해준 공로로 남양주시장상이, 각 사업별 우수참여자들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상이 수여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센터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했는데, 대접받는 느낌이었다. 내년에는 더 열심히 참여하겠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반가족과 다문화가족 150여명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경품 추점과 삼행시 등으로 참가자들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