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결과보고에는 사업에 참여한 10개교 268명을 대상으로 비만도 모니터링 결과 몸무게 25% 감소, BMI 57% 감소했으며 프로그램 만족도 설문에 90%이상으로 응답하여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최 영양·신체활동·비만 분야 사업 설명회에서 전국 93개 참여 보건소 중 대표로 양평군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내년 사업은 참여 학교로 선정된 13개교 초등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사와 신체활동 강사 등 전문인력을 통해 비만도 모니터링, 놀이형 영양 프로그램,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 3월부터 7월까지 18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작년 시범사업 및 올해 사업이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아동 건강식생활, 신체활동 실천 환경 조성 및 양평군 특성에 맞춘 농촌형 아동비만예방사업이 전국으로 확산되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