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화성시가 SK플래닛(주)와 손잡고 공기질 관리에 나섰다. 시는 앞서 지난 7월 SK플래닛(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4년까지 15억 2천만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측정 및 관리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이에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총 19개소에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를 완료했으며, 오는 10월 말까지 산업단지 7개소를 비롯해 어린이집, 초등학교, 버스정류장,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등 100개소에 측정기를 설치할 방침이다. 측정기는 환경부 성능인증 1등급으로 1분 단위로 지름이 2.5μm 이하의 초미세먼지까지 측정할 수 있으며, 시민의 생활권을 방해하지 않도록 지상에서 1.5~3m 떨어진 곳에 설치된다. 또한 시는 환경사업소 내에 통합관제실을 구축하고 미세먼지 정보 플랫폼 및 모바일 앱 등을 개발해 오는 12월부터 지역별 환경정보를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월별, 분기별, 유형별 미세먼지 정보를 데이터화시키고 살수차 운영, 배출원 점검 등 신속한 대응체계도 마련할 예정이다. 차성훈 기후환경과장은 “데이터 기반 공기질 관리로 지역별 오염원 감시와 대응책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 중앙뉴스미디어 ]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화성시가 자가격리 아동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지난달 22일 관내에 첫 아동 확진자가 발생하자, 즉각적인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시는 아동이 자가격리를 해야 할 경우 보호자도 준자가격리가 될 수밖에 없고, 가정에서 안전한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상 아동의 보호자에게 현금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금은 자가격리 아동 1명당 9만 원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소지를 둔 7세 미만 아동(2014년생 이후) 중 8월 21일 이후 자가격리 통지서를 받은 아동의 보호자이다. 지원금 신청은 자가격리 아동의 직계존비속, 위탁가정의 위탁부모, 시설입소 아동의 경우는 해당 시설의 장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에서 신청서 등을 다운받아 작성 후 문자메시지 또는 이메일(sjil553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이번 지원을 위해 총 9천만 원의 예산을 긴급 마련해 올 연말까지 지원하고, 필요시 연장할 방침이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라며, “아이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돌봄을 받을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최만식)는 2일 개최된 제346회 임시회 상임위1차 회의에서 문체위 소관 「2020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 하였다. 위원회는 예산 심사를 통해 문화체육관광국 및 소관 공공기관의 예산편성 내역과 사업추진 실적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미진한 부분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촉구하고, 아울러 향후 바람직한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이날 질의에서 채신덕 부위원장은 금번 2회 추경의 경기도 일반회계 도비사업은 1,779억여원이 증가된데 비해 문화체육관광국은 오히려 9억원이 감소된 부분을 지적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문화예술, 체육,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지원을 위한 특단의 대책마련을 주문하였다. 유광국 부위원장은 국가지정 문화재 및 도 지정 문화재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문화재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메뉴얼 마련 및 관련 예산 편성에 집행부의 적극적 관심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이 외에도 위원들은 도내 관광업계 지원을 위한 경기도 관광기금조성 검토, 각 시·군의 노후화된 문예회관 개·보수,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활성화, 국비 공모사업에 도민의 니즈반영 필요, 장애인스포츠강좌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전승희(더민주, 비례) 도의원은 지난달 25일 SNS에 올라온 민원사항을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 위촉상담관과 소통하여 빠르게 민원을 해결하였다. 민원인은 송학리 다물농산공장 근처 입구 도로가 덤프트럭 통행으로 인하여 도로가 파손되어 이를 어디에 신고하여 처리하여야 하는지 몰라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다. 이를 본 전승희 의원은 양평상담소 위촉상담관에게 전달하였고, 위촉상담관은 바로 관할 담당공무원과 현장 방문하여, 확인 한 결과 기존에도 여러 번 파손되어, 관할부서에서 직접 보수하였으나, 덤프트럭의 잦은 통행으로 지속적인 파손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에 관할부서는 지난 2일 도로보수공사업체를 통한 보수공사를 진행하여 주민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 했다. 민원인은 다시 SNS을 통하여 빠른 도로 보수공사에 감사의 글을 남겼다.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는 평일 오전 10시~오후6시까지 운영되며, 주민의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을 상담·해결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언제나 열려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손희정, 오지혜 의원은 지난 31일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에서 선유중학생 4명, 문산초등학생 1명, 교사 1명과 함께 버스 임산부 배려석 실효성 개선을 위한 정책 정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정담회에서 논의된 주제는 “버스 임산부 배려석 실효성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으로 학생들이 준비한 정책 제안서에 대하여 손희정, 오지혜 의원의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정책 제안 내용은 독립적인 임산부 배려석 설치와 식별 가능한 임산부 배려 존 설치, 모든 버스 임산부 배려석 설치 △설문조사 결과를 참고하여 출입문 첫 번째 좌석에 배치, 임산부를 위한 하차 벨 설치, 임산부 배려석 인식 개선을 위한 안내방송 제안 등이 있다. 손희정, 오지혜 도의원은 “학생들의 제안처럼 적극적인 정책도 필요하지만 임산부 배려석에 대한 인식 제고와 더불어 임산부 배려문화가 사회적으로 정착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하며, “임산부 배려는 우리의 작은 관심에서 시작될 수 있으며 우리 사회 전반에「임산부 배려」문화가 널리 확산 되도록 논의된 정책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임산부배려석이 설치·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파평면 인구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등 연이은 악재에도 50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파평면은 올해 인구 증가 원년의 해로 정하고 인구증가를 위해 마을살리기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파평면은 통계청 인구조사(1970년) 이후 처음으로 인구증가가 나타났다. 지난 50년 동안 해마다 평균 170명씩 인구가 계속 줄어들고 있어 주민들은 마을이 소멸되지 않을까 불안감에 있었으나 이번에 인구수가 반등했다. 숫자상으로 2명 늘어났지만 3,948명의 주민들에게는 큰 위안이 됐다. 전국적으로 농어촌지역 인구감소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지만 파평면은 지난해부터 ‘마을이 살아야 파평의 미래가 있다’는 비전으로 파평이 최고다, 소통이 길이다, 문화가 힘이다를 바탕으로 마을살리기 사업을 적극 추진해 인구가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각종 공모사업을 추진해 7개사업 6억3,6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고 전체주민 5%가 참여한 ‘파평 참사랑장학회’를 운영해 11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3억 4,000만원을 지급했다. 최근 4년간 파주시 농업인 대상 수상자 30%인 6명을 배출했으며 지 역 경제를 살리고, 파평에서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금촌2동 쇠재마을 5단지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전태성)가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불철주야 근무하는 해당 아파트 단지 내 관리사무소 직원, 경비원, 환경 미화원 등에게 감사의 뜻으로 이웃 사랑 나눔 마스크 5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관리사무소에서는 입주민들의 건강과 소중한 생명보호를 위해 코로나19 극복 홍보 현수막을 단지 내에 게시하고 있다. 또한 아파트 옥상 방수공사 낙찰자인 두레이앤씨(주)의 재능기부로 무더위 쉼터 건물외벽에 벽화를 그려 입주민들의 호평을 받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주민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송성자 아파트 관리소장은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불편한 점이 많을텐데 오히려 내 가족처럼 걱정해주시고 따뜻하게 배려해 주셔서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함께라면 충분히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오늘을 계기로 입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인택 파주시 주택과장은 “공동주택 단지 내 관리주체와 입주민들 간에 서로를 아끼는 모습에 마음이 훈훈해졌다”라며 “공동주택 모범·상생단지의 대표적인 우수 모범사례가 전국으로 전파돼 많은 사람이 함께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법원읍 초리골(법원4리) 마을이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공모한 특수상황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주민이 만들어 가는 ’눈 내리는 초리골‘ 겨울 축제를 테마로 5억 원(국비 4억, 시비 1억)의 사업비를 확보해 수도권 내 반나절 즐기고 갈 수 있는 겨울축제 마을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눈 내리는 초리골‘ 겨울축제를 만들어 가고 있는 마을공동체 ‘초리골 협동조합’은 골짜기 마을로 추운 지리적 여건과 서울에서 1시간 내 올 수 있는 접근성을 활용해 올해 1월 주민스스로 기획하고 자금을 모아 제1회 겨울축제를 개최했다. 한달 간 5천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주민에게 일거리를 제공 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가장 큰 평가기준인 주민추진의지 및 사업준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지난 제1회 축제 때 미비했던 겨울축제장 기반 확대조성(눈썰매장, 얼음분수, 포토존, 캐릭터 홍보시설물), 부대시설 확충(특산물 판매장, 먹을거리·장비 대여점), 초리골 마을 고유 캐릭터 ’초리‘ 활용 홍보(유튜브 및 SNS 등 다중매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조 법원읍장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내년부터 2년 동안 시민 편의를 위해 운영할 개방화장실에 대한 시민 공모를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시 지정 민간 개방화장실은 시민의 위생 편익 향상을 위한 것으로, 민간 건축물 등의 화장실을 시 공중화장실처럼 개방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정하는 것이다. 시는 모두 90개를 지정·운영할 예정이며, 민간 개방화장실은 부족한 공중화장실의 공백을 최소화하며, 화장실 신설에 따른 예산부담에도 큰 도움이 된다. 개방화장실은 건물용도, 시민접근 용이성, 이용자 편의성 등에 대한 심사 과정을 거쳐 지정되며, 오는 11월30일까지 지정신청서를 시 환경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초 지정이 확정되면 내년 1월1일부터 이듬해 12월31일까지 개방화장실로 활용되며, 매달 화장지와 종이타월, 수도요금(월 1만 원·전용계량기 설치 시 3만 원 한도)과 시설보수 등을 통해 매달 12만~18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안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윤화섭)은 2020년도 안산꿈키움장학생(고등학생) 215명을 선발해 모두 1억7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장학생 선발은 안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 대하여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이사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2014년 설립된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관내 학생들이 지속적인 학업의지를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성적이 우수하거나 생활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지원하는 ‘안산꿈키움장학금’, 관내 대학에 진학한 학생을 지원하는 ‘지역대학진학장학금’, 관내산업체에 재직하며 산업체위탁전형으로 입학한 대학생을 지원하는 ‘산업체근로자교육위탁장학금’, 문화·예술·체육 분야에 특기를 가진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문화예술체육장학금’, 지속적인 학업의지를 가진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밖청소년장학금’ 등의 장학 사업을 운영하며 안산시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다음달 7~16일 대학 비진학 창업·취업학원비지원 장학생과 학교밖청소년 장학생을 접수 받아 모두 5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