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우기를 맞아 14일부터 20일까지 도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21개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1개 단지는 경기도내 총 324개 공동주택 건설 현장 중에서 공정률 20% 이내 단지 중 집중호우나 태풍에 취약한 지하 터파기, 흙막이 공사 등이 진행 중인 1,000세대 이상이거나 하천, 절개지 등이 존재하는 곳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우기 대비 안전관리 계획의 작성 및 관리 상태, 수방 자재의 확보 및 관리 여부, 옹벽 및 급경사지의 관리 상태, 흙막이 시설의 상태, 가설시설물의 상태 등이며, 건축, 토목분야의 민간전문가가 점검한다. 한편, 경기도는 건설 중인 324개 공동주택 현장 중 경기도 점검대상 이외의 공사현장은 6월 말까지 시·군 실정에 맞게 자체 점검을 실시하도록 했다.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민간전문가와 함께 실시하는 우기대비 점검을 통해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사항들을 점검할 것”이라며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들은 장마가 시작되기 이전에 모두 조치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여성영화 상영 및 여성사 특강을 운영한다. 도 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부터 경기도민의 올바른 성의식 정립 및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교육, 캠페인, 순회전시 등을 진행하는 ‘동행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내에서 진행되는 성평등 영화 상영은 올해 ‘성 고정관념에 질문을 던지다’라는 주제로 역사 속 여성리더 및 신여성에 대해 배우는 여성사 특강(8회) 및 여성영화(5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사 특강과 연계한 영화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도 2회 진행되고 여성사 관련 현장답사를 통해 역사 속 여성의 삶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세부 영화 상영 일정은 7월 25일 크리스티 게바라 감독의 ‘원더우먼’이 상영되고 8월 29일에는 이윤영 감독의 ‘여자답게 싸워라’가 상영된다. 이어 9월 19일 군힐 망노르의 ‘할머니 배구단’, 10월 31일에 김예영, 김영근의 ‘페루자’, 11월 28일에 릴리 리블린의 ‘헤더부스, 세상을 바꾸다’가
경기북부 어린이들의 소방안전의식을 음악으로 승화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20회 경기도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경기북부)’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소방동요 가창을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둔 행사로,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협회 경기북부지부가 후원한다. 이날 대회에는 유치부 12개 팀 319명, 초등부 2개 팀 55명 등 총 14개 팀 374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은 경기북부 소재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들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경연은 소방청에서 제작한 소방동요 1~6집 135곡 중 1곡을 선택해 합창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작곡가·지휘자·무대연출 감독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가창력과 표현력, 참신성 등을 고려해 점수를 매길 방침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의 수상 팀을 최종 선정하게 되며, 초등부 대상 1개 팀과 유치부
포스트 차이나(Post China) 유망시장인 베트남 뷰티시장 공략을 위한 ‘2018 K-뷰티엑스포 베트남(K-BEAUTY EXPO VIETNAM)’이 14일 개막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 인포마(informa exhibitions)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베트남 경제수도인 호치민의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린다. 이번 ‘K-뷰티엑스포 베트남’은 지난해 성공적인 런칭에 힘입어 역대 두 번째 개최되는 전시회로, 경기도 업체 60개사를 포함한 국내 뷰티 강소기업 100개사 등이 참여해 열띤 판로개척 활동을 벌이게 된다. 특히 현지 소비 트렌드에 맞춘 화장품, 에스테틱, 헤어, 바디케어, 네일, 화장품용기, 미용기기, 미용의료 및 이너뷰티 제품군 등으로 120여개 부스를 구성해 아세안 수출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아세안 10개국 중 우리나라와 교역량이 가장 많은 베트남은 지난해 7%에 육박하는 경제성장률(중국에 이어 세계2위)을 기록했으며, 약 1억 명의 인구 중 생산가능인구 비중이 높아 차세대 소비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도는
경기도가 때 이른 더위에 따른 팔당호 녹조발생 차단을 위해 취약한 관리가 우려되는 개인 오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12일 경기도수자원본부에 따르면 도는 오는 29일까지 도와 시·군 담당자, 환경단체 관계자 69명 31개조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팔당상류지역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을 비롯한 경기전역 1,200개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에 나선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건축물 내 오수처리를 위한 시설로 1일 처리능력 50㎥을 기준으로 소규모와 대용량으로 나뉜다. 1일 발생량 2㎥이하 주거시설은 분뇨만 처리하는 정화조로 구분된다. 2017년말 기준으로 경기도에는 모두 157,671개의 개인하수처리시설이 있으며 이 가운데 팔당호 인근지역에 위치한 개인하수처리시설은 58,724개로 37.2%를 차지하고 있다. 도는 이 가운데 최근 2년간 위반사실이 있거나, 취약한 관리가 예상되는 팔당인근 440개소와 기타 지역 760개소 등 1,200개소를 점검대상으로 선정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생활오수를 처리시설을 거치지 않고 공공수역으로 방류하는 행위, 오수처리시설의 전원을 끄는 등 비정상적인 가동 행위 등이다. 적발된 시설은 하수도법에 따라
당 선 소 감 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양주시민여러분!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저에게 양주발전을 위한 중차대한 소임을 맡겨 주신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에 이전보다 더 큰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낍니다. 위대한 양주시민께서 다시 한 번 저를 선택해주신 의미는 다가오는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맞아 집권여당의 힘과 능력으로 우리 양주를 당당한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시키라는 시대적 사명이자 요구입니다. 당락을 떠나 시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선거운동에 임하신 모든 후보님들께도 진심으로 축하 또는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조금이라도 갈라진 민심이 있다면 저 이성호가 모두 끌어안고 하나 되는 양주를 위해 더 노력하는 통합의 시장이 되겠습니다. 온 몸을 던져 시민의 뜻을 받들겠습니다. 하루도 쉬지 않고 일했던 지난 2년처럼 앞으로 4년도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시정혁신과 함께 발로 뛰는 소통행정으로 중단 없는 양주발전을 위해 뛰고 또 뛰겠습니다. 첫째, 양주의 역사 정체성을 확립하고 첨단산업과 레포츠, 문화관광의 핫플레이스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전철 7호선 옥정신도시 연장과 39번 국지도 조기 개통, 회정역 조기 건설, GTX-C
경기북부 어린이들의 소방안전의식을 음악으로 승화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20회 경기도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경기북부)’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소방동요 가창을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둔 행사로,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협회 경기북부지부가 후원한다. 이날 대회에는 유치부 12개 팀 319명, 초등부 2개 팀 55명 등 총 14개 팀 374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은 경기북부 소재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들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경연은 소방청에서 제작한 소방동요 1~6집 135곡 중 1곡을 선택해 합창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작곡가·지휘자·무대연출 감독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가창력과 표현력, 참신성 등을 고려해 점수를 매길 방침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의 수상 팀을 최종 선정하게 되며, 초등부 대상 1개 팀과 유치부
포스트 차이나(Post China) 유망시장인 베트남 뷰티시장 공략을 위한 ‘2018 K-뷰티엑스포 베트남(K-BEAUTY EXPO VIETNAM)’이 14일 개막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 인포마(informa exhibitions)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베트남 경제수도인 호치민의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리는데, 지난해 성공적인 런칭에 힘입어 역대 두 번째 개최되는 전시회로, 경기도 업체 60개사를 포함한 국내 뷰티 강소기업 100개사 등이 참여해 열띤 판로개척 활동을 벌이게 된다. 특히 현지 소비 트렌드에 맞춘 화장품, 에스테틱, 헤어, 바디케어, 네일, 화장품용기, 미용기기, 미용의료 및 이너뷰티 제품군 등으로 120여개 부스를 구성해 아세안 수출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아세안 10개국 중 우리나라와 교역량이 가장 많은 베트남은 지난해 7%에 육박하는 경제성장률(중국에 이어 세계2위)을 기록했으며, 약 1억 명의 인구 중 생산가능인구 비중이 높아 차세대 소비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도는 도내 소재 참가기업 60개사에 부스 참가비 및 운송비
경기도는 오는 24일까지 지역 예술가를 대상으로 「2018 아트경기」에 참가할 작품을 공모한다. 아트경기는 국내 미술시장 발전을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공모전으로 경기지역 예술가의 작품 전시와 판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 만 20세 이상의 지역 시각예술가 중 개인전 또는 단체전 1회 이상 경력의 작가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평면.입체.공예.일러스트.뉴미디어 등 시각예술 전 분야의 작품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작품은 2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9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경기 남.북부 상설전시장인 고양시 소재 일산 벨라시타와 성남시 소재 판교 아브뉴프랑 및 8개 시.군 순회전시장에서 7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순차적으로 전시·판매된다. 또, 예술 문화교류의 장인 아트마켓 등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서도 일반에 선보이게 된다. 작품판매에 대한 모든 수익금은 작가에게 지급되며 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우수 작가에게는 11월 개최될 ‘아트아시아 2018’에 특별섹션으로 참가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차정숙 경기도 문화정책과장은 “아트경기는 도내 신진작가에게 투명하고
2008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수립 이후 개발이 지연되고 있어 반환예정인 미군공여지 개발을 위한 대안이 요구되는 가운데, 반환공여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발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전담조직 구성과 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11일 반환공여지 현황 및 사례를 분석하고, 국가주도의 반환공여지 개발 방식과 제도개선 방안을 제안한 ‘미군 반환공여지 국가주도 개발에 따른 경기도 대응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경기도 내 미군 공여구역은 51개소이며, 이중 활용 가능한 반환공여구역은 의정부 8곳, 파주 6곳, 동두천 6곳, 하남 1곳, 화성 1곳 등 총 5개 시·군 내 22개소이며 이는 미반환된 6개소를 포함한다. 반환된 16개소 중 미개발된 6개소는 방대한 기지규모, 접근성 미비, 고가의 토지매입비 등으로 공여구역 특별법 제정 이후 10년 넘게 개발이 지연되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2017년 11월 6일부터 20일까지 동두천시, 파주시,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성인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