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 거북섬동에 있는 품태권도가 지난 4일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시화호 일대에서 행복홀씨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시화호 및 시화나래초중학교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품태권도 거북섬동점 관계자와 어린이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여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깨끗한 시화호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행복홀씨 사업’이란 공원이나 지역 명소 등 일정 구간을 지역주민이나 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쓰레기 등을 청소하는 활동으로, 민들레 홀씨처럼 작은 행복이 퍼져나가듯 환경정화를 통해 지역 사회를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시화호 수변의 담배꽁초와 해양 쓰레기 약 10kg을 수거하며 시화호의 환경을 보존하고 해양 안전과 오염 등을 개선하는 데 이바지했다. 특히 재량휴업일을 맞은 어린이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스스로 지역 환경을 보호하는 경험을 통해 환경 의식을 높이는 교육의 장이 됐다. 현재 거북섬동에서는 11개의 주민 및 민간 단체에서 행복 홀씨 입양 사업에 참여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행복 홀씨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 정왕4동 마을교육자치회는 지난 5일 관내 초등학생(송운초, 함현초) 고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파주로 떠나는 생태탐사대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생태탐사대 여행지는 비무장지대(DMZ) 바로 옆 두루미 생태복원을 꿈꾸는 사람들이 사는 파주시 탄현면의 오금리다. 오금리 마을은 주민주도형 생태관광거점 마을로, ▲깨끗한 자연환경을 가꾸기 위해 애쓰는 주민들의 마을 이야기 ▲트랙터 타고 비무장지대에 사는 다양한 생물 관찰하기 ▲북한이 보이는 신선봉 오르기 ▲육군 작전로와 방어용 진지(벙커) 체험하기 ▲마을주민들이 직접 지은 농산물로 비빔밥 만들어 먹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푸름(6학년) 송운초 학생은 “비무장지대에 방문할 기회가 흔치 않은데 오게 돼 기쁘고 자연에서 자유롭고 특별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김현서(6학년) 함현초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북한과 가까이에 있는 마을을 방문하게 돼 신기했고, 마을주민들이 태워준 트랙터와 직접 만들어 준 비빔밥이 맛있어 인상 깊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와보고 싶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n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 시흥시의회가 10월 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2024년도 입법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흥시의회 입법영향평가위원회는 지난해 제정된 '시흥시의회 입법영향평가 조례'에 따라 시흥시 조례의 입법 목적과 목표가 제대로 실현되고 있는지를 분석·평가하여 개선하고자 진행한 ‘2024년 입법영향평가’의 결과를 최종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장인 오인열 의장을 비롯해 한지숙 의원, 관계 공무원, 변호사, 교수 등 입법·법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시흥시의회 입법영향평가위원회는 제정 또는 전부개정되어 시행된 지 4년이 경과한 의원발의 조례 중 일부개정, 폐지, 통폐합 권고 대상 조례 12개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입법근거 및 법적합성, 유효성 및 효율성, 공평성, 주민의견 수용성, 지원의 적정성, 조례의 필요성 등 6가지 심의 기준을 바탕으로 조례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며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했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입법영향평가위원회를 계기로 조례가 목적에 맞게 실현되고 있는지 면밀하게 분석하고 최종적으로는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의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0. 7. ~ 10. 11. 기간동안 시흥교육지원청 1층에서 직원들 대상으로 ‘오.칭.완(오늘 칭찬 완료)’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청 내 칭찬, 감사 문화와 직원들 간 따뜻한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으며, 청 내에 칭찬 또는 응원하고 싶은 직원의 이름과 그 이유를 작성하여 칭찬 게시판에 부착하면 청렴 담당자가 칭찬 또는 응원을 받은 직원에게 선물을 전달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뿐만 아니라 ▲인사 ▲성실 ▲No라떼 ▲히어로 라는 4가지 칭찬 부문을 직원들이 익명으로 투표하여 가장 표를 많이 받은 직원에게 11월 직원회의 때 시상하는 행사 또한 예정되어 있다. 채열희 교육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직장 내 상호존중과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행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4일 공사 노동조합과 함께 시흥 거북섬 일대에서 신규직원 격려행사인 ‘하이파이브 데이(High-Five Day)’ 캠페인 및 ‘온보딩(On-boarding) 간담회’를 개최했다. ‘하이파이브 데이’와 ‘온보딩 간담회’는 공사 신규직원들의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응원하면서, 직원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경영진과 직원들 간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서 바다가 보이는 시흥 거북섬 일대에서 진행됐다. 노사 대표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2024년 7월 신규 입사자 9명의 입사 후 느낀 경험과 소회를 공유하고 향후 목표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해양레저 아카데미 체험에서는 시흥시 해양수산과 협조를 통해 카약과 바나나보트를 함께 즐기며 거북섬 해양레저관광 산업을 경험하였다. 경영진과 신규 직원들이 다양한 활동을 함께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협력하고 상호 신뢰를 쌓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정동선 사장은 “신규 직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회사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기를 바란다”며 “노사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 시흥시 은행동에 거주하는 이ㅇㅇ씨(56세)는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수급자가구다. 혼자 삶을 꾸려가는 이씨에게 낡은 집은 항상 골칫덩이였다. 벽지에 곰팡이가 일고 문은 제대로 잠기지 않았지만 이씨의 힘으로는 별 도리가 없었다. 이 때 이웃으로부터 도움의 손길이 닿았다. 동네관리소의 안심주거 프로젝트 시범 사업을 소개한 것. 최근 이씨의 집은 깨끗하게 대변신 했다. 9월 초부터 2주간 진행된 동네관리소의 ‘치워드림 고쳐드림’ 사업 덕분이다. 시흥시 동네관리소는 한 마디로 마을 해결사다. 지역을 사랑하는 숨은 영웅들이 모여 마을의 주거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간단한 집수리와 청소를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한다. 세면대 배수관이 막히거나 문이 고장나서 덜컹거리면, 등이 나가거나 벌레가 나오는 등 집안에 곤란한 상황이라면 동네관리소를 찾으면 된다. 소비성 자재도 모두 동네관리소가 부담한다. 집에서 간단히 처리할 수 있을 것 같은 단순 수리 작업으로 보일 수 있지만 거동이 불편한 사람이나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는 충분히 곤란한 상황이 되곤 한다. 우리에게 간단한 일이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지난 6일 시흥시 체육관에서 ‘시흥시장배 보디빌딩 선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보디빌딩 인재를 발굴하고,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많은 참가자와 관람객들이 참석해 열기가 뜨거웠다. 대회는 남녀 체급별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350여 명의 참가자가 수개월간의 준비 끝에 뛰어난 피지컬을 선보이며 실력을 겨뤘다. 개회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축사를 전했으며, 대회가 끝난 후 각 부문 우승자에게는 상장이 수여됐다. 임병택 시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삶을 장려하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역 사회의 건강과 웰빙을 촉진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내년에 열릴 대회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지난 5일 포동시민운동장에서 3천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과 세대를 넘어 운동으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제36회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를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2018년 이후 6년 만에 시 전체 20개 행정동이 함께 모여 열린 통합 대회로, 동별 경쟁을 넘어서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명량 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돼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는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엑스(OX) 퀴즈 ▲줄다리기 ▲신발 던지기 ▲큰 공 굴리기 ▲단체줄넘기 ▲박 터트리기 등의 다양한 체육행사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가수 나태주와 김태우의 공연으로 행사가 마무리되며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시 관계자는 “제36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서 열린 이번 체육대회가 지역과 계층을 초월해 시민들이 하나로 화합하는 축제 한마당이 되어 매우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지난 5일 정왕동 중앙공원에서 열린 ‘제10회 시흥책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행사에는 3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축제는 ‘부끄부끄(Book book) 서(書)로 이끌림’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주요 행사로는 이수연 작가와의 북토크, 어린이 독서 골든벨, 온 가족 팝페라 공연이 진행됐으며, 잔디밭 책 소풍과 독서문화 체험 부스 등도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 내 작은도서관, 동네서점, 지역 문인, 동아리와 관계기관 등 총 3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시흥시 최대 규모의 책 관련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중앙공원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며, 캠핑 구역으로 꾸며진 잔디밭에서 ‘책 소풍’을 즐겼다. 또한, 야외에서 진행된 동화구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정석희 중앙도서관장은 “10회째를 맞은 이번 책문화 축제는 도서관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책 읽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거북섬 일원에서 경기도와 시흥시, 시흥시체육회, 대한철인3종협회가 공동 주최ㆍ주관한 시화호 30주년 기념 ‘거북섬 철인 3종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회 첫날인 토요일에는 웨이브파크 웨스트 라군에서 50여 명의 유치부와 초등부 철인 3종 꿈나무 어린이들이 수영과 달리기 등 2개 코스로 구성된 아쿠아슬론 경기에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둘째 날인 일요일에는 거북섬과 시화방조제 관리도로 일원에서 800여 명의 국내 성인 동호인부 선수들이 바다 수영 1.5킬로미터, 사이클 40킬로미터, 달리기 10킬로미터 코스를 완주하며 뛰어난 기량을 뽐냈다. 대회 첫날 행사는 오전 7시 ‘거북섬 마리나’에서 개회식과 함께 준비운동을 마친 후 바다 수영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행사는 약 5시간에 걸쳐 마무리됐다. 2일 차 대회에 참가하는 성인 동호인부 선수들은 첫날 오후 2시부터 대회 등록 및 경기 설명회에 참석해 종목별 코스를 직접 돌아보며 사전 점검을 철저히 했다. 주최 측은 대회를 완주한 선수들에게 완주 메달과 함께 시흥시 지역화폐인 시루 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