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경복대학교 우당아트홀에서 펼쳐진 진접 부평리 3.1 만세운동 기념공연‘1919 부평리 어느 소녀의 일기-그 날’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에는 관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5년 전, 봉선사와 부평리 주민들이 함께 벌였던 3.1만세운동 이야기를 샌드아트와 극, 노래가 어우러지는 낭독극으로 선보였다. 현장에는 호산 봉선사 주지스님과 김경복 경복대학교 부총장, 조미자 경기도의회 의원, 강호진 남양주시 문화예술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민성진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회장, 지월스님 후손 등 105년 전 만세운동을 이끌었던 독립운동가 후손들도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 관계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부평리 3.1 만세운동’ 이야기를 발굴해 소개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관련된 문화콘텐츠가 향후 더 많이 기획되고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919 부평리 어느 소녀의 일기-그 날’라이브 공연은 유튜브채널 ‘마젠타컴퍼니’와 ‘남양주시청tv’, ‘성세정tv’에서 다시 볼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세계지구의 날을 맞이해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그린슈머운동 약속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린슈머란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뜻한다. 이날 주민자치회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행복한숲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화도읍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그린슈머 약속하기 서명 △화도읍 생태자원에 대한 해설 및 생태퀴즈 △목각 목걸이 만들기 체험 △생태 사진전 △주민자치회 활동 전시 △화도읍 주민총회를 위한 마을계획단 홍보 모집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중요하다.”라며 “주민들이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하루를 보내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영균 화도읍 주민자치회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진행된 환경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새마을회는 새마을의 날인 4월 22일을 기념해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녹색 청정도시를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활동 ‘새마을 줍깅데이’를 개최했다. ‘줍깅’은 ‘줍다’와‘조깅’의 합성어로, 걸으면서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뜻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덕우 남양주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새마을회 6개 단체장 및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여해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고 알리기 위해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일원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이덕우 회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깨끗한 환경 조성은 물론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건강증진의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장애인, 홀몸 노인 등 문화 취약계층 20명과 봄나들이를 했다. 이번 나들이는 새 정원 관람 및 수상보트 탑승, 연꽃마을 산책 등 봄을 맞이해 평소 접하기 힘든 야외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자들과 일대일로 짝을 이뤄 보행을 보조하고, 말벗을 하는 등 정서적인 교류를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런 기회가 아니면 바깥 외출이 쉽지 않은데 봄나들이에 참여해 배도 타고, 신기한 새들도 구경해 즐거웠다”라고 했다. 김종훈 위원장은 “이번 나들이로 대상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 뿌듯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복지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했다. 이홍구 조안면장은 “나들이에 동행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노인 밑반찬 지원, 식료품 꾸러미 지원, 이미용 서비스 등 관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가 내부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관리에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지난 22일부터 9일간 우선 8·9급 저연차 직원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심리상담 운영 전문기관의 자문과 지원을 통해 신뢰성을 높인 이번 조사는 △직무 요구 △관계 갈등 △조직체계 △직장 문화 등 8가지 영역의 문항으로 구성되며 개별 의견수렴 항목을 추가해 스트레스 관리 방안에 대한 정확도 있는 기본데이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늘어나는 저연차 직원들의 공직 이탈을 막고 조직 문화 적응을 돕기 위해 다양한 방법의 조직 관리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라며“이번 직무스트레스 조사를 통해 누적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직원 지원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직무스트레스 조사를 전 직급으로 확대해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요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직원들의 조직 문화 적응과 사기진작으로 조직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 와부읍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23일 덕소초등학교 서문에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와부파출소, 덕소초등학교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등굣길 사고 위험이 높은 건널목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게 지도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교통안전 실천을 당부했다. 이갑주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라며 “교통질서 확립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캠페인에 참석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안전한 와부읍 만들기에 주민 모두가 함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와부읍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월 1회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질서 확립 등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정화 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일) 당일 ‘상상N놀이터’ 4개소를 무료 개방하고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상상N놀이터’는 남양주시가 설치한 영유아 실내 놀이터이로, △1호점 까꿍놀이터(진접) △2호점 북(Book)놀이터(별내) △3호점 아이꿈놀이터(와부) △4호점 놀자람(화도) △도르르(호평) 등 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 중 기존에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아이꿈놀이터’를 제외한 유료 4개소는 무료로 개방된다. 1호점 까꿍놀이터에서는 풍선아트 이벤트가, 2·3·5호점에서는 ‘이끼를 활용한 자화상 꾸미기’와 ‘내 얼굴은 어떤 모습인가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4호점인 놀자람에서는 숲속 동물 친구 풍선 포토존이 운영되는 등 각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은 어린이가 주인공인 날인만큼 상상N놀이터를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니, 많은 시민이 아이와 함께 오셔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린이날 놀이터는 각 시설 홈페이지를
[ 중앙뉴스미디어 ] 배진성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장은 23일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배려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복지사업을 위해 휠체어 3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6월부터 시작한 별내동 나눔 휠체어 사업은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으로, 이번에 기부된 휠체어 3대 또한 사업에 활용되어 무료 대여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별내동 나눔 휠체어 사업은 항상 대기자가 있을 정도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으며, 매년 이어지는 휠체어 기부로 서비스의 확대를 통해 일시적으로 거동 불편을 겪는 별내동 주민의 이동 편의를 보장하고 있다. 배진성 회장은 “이번에 기증된 휠체어가 일시적인 거동의 불편을 겪게 된 주민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라며, “우리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과 다양한 기부를 이어가겠다”로 말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기부된 휠체어는 도움이 필요한 이동 약자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지난 김장 때에 이어 이번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동 나눔 휠체어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3월 11일부터 4월 22일까지 2024년 위험성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대상은 연천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 관내 공립학교, 각종학교, 직속기관 등 총 24개 기관이다. 위험성 평가는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안전·보건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 유해‧위험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실시된다. 위험성 평가 절차는 ▲자료수집 등 사전 준비 ▲현장점검 통한 유해‧위험요인 파악 ▲허용 가능 판단 등 위험성 결정 ▲위험성 감소대책 수립 및 실행 ▲기록 및 보존이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학교 안전·보건관리 지원 컨설팅’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은 전문기관이 연 5회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안정적인 구축 및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홍창성 행정과장은 “위험성평가 및 학교 안전·보건관리 지원을 통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여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와 한국광기술원이 23일 경기도 광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제9회 경기광융합기업 협의회’를 안양시에 위치한 한국광기술원 경기광융합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광융합산업이란 빛의 성질을 활용하는 광기술과 다른 분야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는 분야로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스마트조명, 광치료진단, AI카메라 등이 있다. 한국광기술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내유일 광융합기술 전문연구소로 경기도 안양시에 경기분원을 갖고 있다. 경기도는 도내 광융합기업 지원을 위해 한국광기술원 경기분원을 2020년 유치했다. 경기광융합기업협의회(회장 김장선)는 경기도 광융합기술 네트워크 활성화 및 도내 광융합 산업 발전을 위해 구성됐으며, 2022년 3월 제1회 개최 후 이번 개최로 9번째를 맞이했으며, 도내 16개지역 광융합기업 55개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회의 운영계획과 경기광유합기업들의 기술수요, 애로사항에 대한 토론과 한국광기술원 광에너지본부 사업 소개, 산업통상자원부 R&D전략기획단의 발제로 국가R&D전략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