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29일 다산동 청사6(다산동 3050번지) 부지에서 돌봄이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돌봄이음센터는 노인 인구 급증과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로 떠오른 청‧중장년층 등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돌봄서비스는 부서·서비스별로 다르게 제공돼 시민들이 종합적인 안내를 받기 힘들고 신청된 서비스의 중복·누락의 우려가 있었으나, ‘돌봄이음센터’는 원스톱 상담과 돌봄 연계를 통해 문제점들을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통합·일상·누구나 돌봄을 비롯해 재가노인·노인응급안전 서비스를 센터와 연계해 제공하며, 민관 간 돌봄 네트워킹을 강화해 △돌봄 사각지대 △서비스 처리 소요시간 △복지서비스 누락 등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유병선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김남국 남양주시 노인복지관장, 김종규 남양주시 동부노인복지관장,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주광덕 시장은 “돌봄은 더 이상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가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관내 옥정 및 고읍 신도시 등 동부권에서 서부권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통학복지를 위해 경기도교육청 협력사업으로 ‘경기도 학생 통학버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남문중학교 통학버스’는 학부모회 주관으로 운영되어 학교생을 대상으로 요금을 징수하고 있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버스 임차료를 지원받게 되어 학생들이 무료로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29일 오전 ‘경기도 학생 통학버스 지원사업’의 첫 혜택을 받는 ‘남문중학교 통학버스’에 탑승해 통학환경을 점검하고 원거리 통학 학생들의 고충이 담긴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강 시장은 ‘남문중학교 통학버스’ 기점인 ‘옥정 대광로제비앙 아파트 정류장’에서부터 종점인 ‘남문중학교 정류장’까지 이동하며 운행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통학 불편이 없는지 세밀하게 살폈다. 남문중학교의 한 학생은 “그동안은 사비로 통학버스를 이용했는데 올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비 부담을 덜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통학버스에 함께 탑승한 석용범 교장은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 간부공직자 84명이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소통리더십 실천 선언에 나섰다. 미래지향적 조직문화로 나아가기 위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먼저 나서 소통공직문화로 나아가겠다고 선포한 것이다. 시는 지난 29일 김포시청 제3별관 대강당에서 2024년 1분기 소통공감을 개최했다. 이번 소통공감행사에서는 특별히 간부공무원들의 소통리더십 실천 선언문 낭독과 선서 복창이 있었다. 민선8기부터 시작된 소통공감 행사는 김포시장이 분기별로 직원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직원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전 직원과 민간인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5급 이상 간부공직자 대표 2인이 직급·세대간 소통의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소통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김포시의 다짐을 표명하는 소통리더십 실천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후 대표 2인 외 84명의 간부공직자는 자리에서 일어나 선서를 복창했다. 선언문에는 솔선수범하는 리더, 가깝고 든든한 리더, 소통하는 리더, 책임지는 리더, 함께 하는 리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선언 이후 김 시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 만안구는 민원 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의 안전 확보 및 건전한 민원 문화 조성을 위해 ‘주정차 특이민원 대응대책’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최근 김포시 공무원 사례를 비롯해 저연차 공무원들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잇따르자 이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특이민원 대응대책을 정비했다. 특히, 주정차 관련 민원은 주정차 절대금지구역 확대 및 안전신문고 신고 제한 건수 해제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신고가 급증하면서 특이민원도 대폭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구는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에 근거해 민원 처리 담당자의 보호를 강화하고 행정안전부의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민원 대응 지침’을 준수하는 방향으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안전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주정차 현장 단속반에게는 통일된 단속복과 휴대용 촬영장비(웨어러블 캠)를 보급해 업무 수행 중 안전을 도모하고 악성 민원인이 폭언과 폭행을 시도하면 증거를 수집할 수 있도록 했다. 불법주정차 상담직원의 경우, 특이민원 발생 시 6급 이상 전문직원 대응반을 통해 대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는 지난 2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백경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약 추진부서 국․소․단장 및 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 중인 공약사업의 추진 방향,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완료된 사업에 대해서도 피드백을 통해 추가 개선점을 발굴하여 향후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내실있는 점검을 실시했다. 19만 시민의 지속 가능하고 즐거운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한 구리시 민선8기 시장공약사업은 아이키우기 좋은도시 등 10개 분야, 106개 사업, 143개 과제이다. 이중 ▲방정환 도서관 설치 ▲메타버스 스튜디오 구축 ▲갈매 평생학습센터 신설 ▲구리시 빛축제 개최 ▲수택삼거리 우회차로 확장 ▲저소득층 홈서비스 제공 ▲자원순환 교육센터 설치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시스템 구축 ▲국가유공자 처우개선 ▲중증장애인 교통비 지원 ▲초교주변 버스베이 설치 ▲초중고 입학준비금 지원 ▲저소득 초중고 학생 스마트기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 43번째 국공립어린이집 ‘평촌센텀퍼스트어린이집’이 개원했다. 시는 29일 오전 10시 30분 평촌센텀퍼스트어린이집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원아 부모 및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개최했다. 평촌센텀퍼스트어린이집(동안구 갈산로 15)은 호계1동 덕현지구 재개발로 조성된 단지 내 위치하고 있으며,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어린이집은 0~3세아 대상 장애통합반(3명)을 포함한 8개 반을 운영하고, 정원은 51명이다. 현재 48명의 아이들이 입학해 보육·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개원식에서 어린이집의 안전시설, 급식시설 등을 꼼꼼히 둘러보고 “지역사회의 보물인 아아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공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경 개선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어린이집은 모두 322곳(2024. 3월 기준)이며, 이중 국공립어린이집은 43곳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9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수서역에서 열린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기념식에 참석해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가 열린 것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수도권에서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 시간을 30분 안팎으로 앞당길 첫 GTX 노선의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과제인 GTX 개통으로 지역 간 초연결 광역경제생활권이 실현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구성역은 지하 40m 이상 깊은 공간을 굴착하는 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암반이 발견돼 부득이 개통 시기가 6월로 늦춰졌는데 구성역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챙기겠다“고 했다. GTX-A 노선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역과 화성시 동탄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83.1km로, 수서-동탄(4개역, 34.9km) 구간이 먼저 개통돼 30일부터 운행된다. 파주 운정-서울역(6
[ 중앙뉴스미디어 ] 정명근 화성시장이 29일 수서역에서 열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기념식에 참석했다. 30일 GTX-A노선이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구간을 기존 SRT 이용요금인 7,400원보다 저렴한 4,45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동시간은 약 20분으로 출퇴근 광역교통 문제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차역은 동탄⋅성남⋅수서역이며, 오는 6월 말에는 용인 구성역까지 개통될 예정이다. 동탄역에서 오전 5시 30분에 출발하는 첫 열차를 시작으로 익일 새벽 1시경 마지막 열차가 운영된다. 개통 초기 출근시간대(06:30~09:00)에는 평균 17분 간격(14~21분 간격)으로 배차될 예정이다. GTX-A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3,200원에 10km 초과 시 5km마다 250원이 추가되는 구조로, 수서~동탄 구간 요금은 4,450원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수도권 환승 할인과 더불어 월 15회 이상 이용 시 일정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K-패스 환급도 적용된다. 또한, ▲어린이 50%, 청소년 10%, 경로 30%, 장애인·유공자 50% 요금 할인 ▲
[ 중앙뉴스미디어 ]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정신건강을 주제로 열린 사회복무요원 소양 교육에 참여해 우수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사회적 약자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사회복무요원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한다”라면서 “우리 청년들이 자신의 마음을 건강하게 돌보는 데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더욱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신계용 시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기간 동안 어려움이 복무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교육은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8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청년들이 정신건강에 관심을 두고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벚꽃 명소 설봉공원에서 4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설봉공원 음악분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가로 75m, 높이 60m로 뿜어내는 분수와 LED 조명으로 화려한 레이저쇼, 관람시설을 갖춘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2021년 10월 첫 운영을 시작으로 이천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긴 동절기 휴식을 마친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오는 4월 1일부터 재개하며, 특히 올해에는 물과 조명, 그리고 음악과 함께 이천시 대표 도자기축제 홍보영상이 어우러진 황홀한 분수쇼로 운영 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시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설봉공원의 봄, 여름, 가을의 각 계절마다 색다른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설봉공원 음악분수 재개와 관련하여 김경희 이천시장은 “화려한 빛과 역동적인 물줄기의 생동감 있는 음악분수쇼를 통해 이천시민이 일상생활 속 작은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4월부터 8월까지 주중 2회 19시30분과 20시30분에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