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유행성결막염 환자 증가세… 예방수칙 준수 당부

  • 등록 2026.02.04 12:52:47
크게보기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은 최근 유행성결막염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표본감시 자료에 따르면, 1월 넷째 주 유행성결막염 의사환자 분율은 인구 1,000명당 7.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5.3명)보다 증가한 수치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4년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연령대별로는 영유아층에서 발생 비중이 특히 높게 나타났다. 0~6세는 인구 1,000명당 33.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7~19세는 12.0명, 20세 이상은 6.2명으로 나타났다.

 

군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집단생활 시설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추운 날씨로 실내 환기가 줄어든 환경에서 유행성결막염 전파 위험이 커진 것으로 분석했다.

 

유행성결막염에 감염될 경우 눈 충혈, 눈곱, 이물감,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이 심할 경우 각막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양평군 관계자는 “손 씻기, 눈 만지지 않기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며 “특히 영유아의 경우 보호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미예 기자 janmedia@naver.com
저작권자 ©중앙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로 40번길 20, 402호 / 대표전화: 031-871-0113 | 제보 및 문의: 010-2382-0112 제호 : 중앙뉴스미디어 | 등록번호 : 경기 아 51849 | 등록일 : 2018-04-30 | 발행일 : 2018-04-30 | 발행인 : 이미예 | 편집인 : 고광표 | 청소년보호담당자 : 이미예 중앙뉴스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중앙뉴스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anmed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