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는 지난 2월 3일 여주시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2025~2029)'의 1차년도 이행점검에 따른 ‘전문가-주민참여단’을 운영했다.
이번 점검은 중장기 적응대책 추진 첫해인 2025년도 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에는 전문가 3명과 주민참여단 3명 등 총 6명이 참여했으며, 여주시 세부 이행계획에 따른 5개 부문 30개 이행과제를 대상으로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점검단은 예산 집행률과 목표 달성 여부 등 수치로 확인 가능한 요소뿐 아니라, 사업 체감도와 기후위기 적응 효과, 향후 개선 필요성 등 현장 중심의 평가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여주시는 올해부터 평가 방식을 기존의 점수 중심에서 의견 중심으로 전환하여, 정책의 실제 효과와 주민 반응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에 대해 평가단은 보다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 방식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자체 점검 결과 여주시는 ‘매우 우수’등급을 받았으며, 주요 우수사례로는 노인 일자리 사업과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추진 등이 꼽혔다. 해당 사업들은 노령 인구 비율이 높은 여주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적합한 사례로 평가됐다.
또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디지털 생태지도 작성’과 보건소의 ‘마주보고 찾아가는 이동 진료 서비스’등 제안된 우수사례들도 점검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주시는 이번 점검에서 제시된 전문가 및 주민참여단의 의견을 종합해 자체 점검을 마무리하고, 결과 보고서를 작성해 환경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손창연 환경과장은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지역 여건을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전문가와 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