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북부소방서는 2월 12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화재 취약가구 소방안전환경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기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이고, 주거환경 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은 북구 관내 ▲40년 이상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장애인 30가구와 ▲13세 미만 아동이 세대원으로 포함된 140가구 등 총 170가구다.
북부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소화패치 ▲피난 안전 경보기 ▲다기능 경광봉 등 소방안전물품을 각 가구에 보급하고, 물품 사용법 안내와 화재 예방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소화패치는 전기 콘센트 및 멀티탭 등에 부착해 전기화재 발생 시 초기 화염 확산을 억제할 수 있으며, 피난 안전 경보기는 노약자 및 어린이 등 재난 취약계층이 화재 상황을 신속히 인지하고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다기능 경광봉은 야간 및 정전 상황에서 피난 유도 장비로 활용된다.
이와 함께 북부소방서는 이날 ‘우리 집 자가점검하는 날’ 홍보(캠페인)도 운영한다.
이를 위해 해당 세대의 아파트 관계자와 입주민을 대상으로 전기·가스·소화기·대피로 등 세대별 자율 안전점검을 유도하고, 화재 피난행동 안내서(매뉴얼)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안전물품 보급은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예방 대책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안전환경 개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