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사상구는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사상생활사박물관에서 특별전시‘사상의 탄생’을 개최한다.
사상생활사박물관은 사상구에서 운영하는 공립박물관으로서 사상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사상 지역의 역사와 가치를 확산하기 위하여 특별전시를 기획하게 됐다.
전시는 사상구 개청 이전의 행정구역, 사상구청 등 청사 구축, 개청 당시 초기 행정조직, 환경 및 도로 교통, 주거 지역 확장 등 1995년 사상구 개청 전후 시기의 사상구와 관련된 행정 기록물을 주제별로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북구·사상구 민원여권과와 협업하여 주거표, 공문서, 도면, 영상 등 다른 전시에서는 쉽게 보기 어려운 공공 기록물을 전시하고 있어 기록물의 중요성과 관심을 이끌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사상구 개청 전후로 사상 지역의 변화를 이끌었던 공무원과 주민들의 노고를 기억하기 바라며 앞으로 명품교육도시, 녹색정원도시로 성장해 나갈 사상구의 모습도 기대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