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진도군은 진도군 육상팀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 은, 동메달을 모두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산 아시아드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진도군 소속 선수들은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여자 1,600미터(m) 계주에서 남보하나 선수와 이서빈 선수가 완벽한 호흡과 협력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남보하나 선수는 여자 3,000미터(m)에서 추가로 은메달까지 획득했다. 또한, 조민혁 선수는 남자 1,500미터(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진도군 육상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창단 3년째인 진도군 육상팀은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받는 팀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김후진 육상 감독의 체계적인 지도 속에서 선수들의 기량이 한층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도군 관계자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인재 발굴과 지원을 통해 지역 스포츠 발전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 육상팀은 지난 5월에 개최된 ‘전국 종별 육상경기
[ 중앙뉴스미디어 ] 임실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운영기관: 임실군청소년문화의집)가 지난 4일 임실군청소년문화의집 교육실에서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활동과 집중력 향상, 협동심 및 자신감 함양을 위한 스포츠스태킹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임실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와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임원진,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 이후에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학교 및 지역 청소년시설을 중심으로 한 정기 프로그램 운영, 지역별 청소년 스포츠스태킹 대회 개최, 지도자 양성 및 재능기부 활동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임실군은 청소년 체육활동의 다양화를 넘어, 스포츠와 교육이 결합된 새로운 청소년 성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천시는 2025년 11월 1일 토요일 오후 1시, 김천시 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김천시장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10개 클럽에서 총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었으며, 시민과 가족들의 응원 속에 파크골프의 저력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개회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시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및 임원 등 지역 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회는 남녀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남자부에서는 황진용 선수가 우승, 이대희 선수와 김진수 선수가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이현주 선수가 우승, 김인자 선수와 백영숙 선수가 2위, 3위를 차지하며 기량을 뽐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은 물론, 동호인들 간의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파크골프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천시는 지난 11월 2일 일요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인공암벽장에서 열린 제1회 김천시장기 산악대회가 시민과 산악 동호인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산악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처음 개최된 시장기 산악대회로, 클라이밍 동호인과 시민 100여 명이 참가해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는 남녀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남자부에서는 신준서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신재현 선수와 정문오 선수가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김민정 선수가 우승, 김다정 선수와 곽재선 선수가 2위, 3위를 차지하며 기량을 뽐냈다. 배낙호 시장은 “이번 대회가 산악인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의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의령군 체육회는 밀양시 일원에서 열린 '제36회 경상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의령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테니스와 족구 종목에서 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볼링과 소프트테니스에서 군부 종합 2위, 배구에서 군부 종합 3위를 기록하는 등 출전 종목 전반에서 고른 기량을 선보이며 의령군 생활체육의 저력을 입증했다. 의령군 체육회 강원덕 회장은 "밤낮으로 땀 흘려 훈련하고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준 의령군 선수단과 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의령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는 오는 11월 9일 오후 2시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오케이(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구단주 최윤)의 '부산 첫 홈 개막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개막전은 오케이(OK) 읏맨 배구단이 부산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후 첫 번째 홈경기로, 지난 시즌 준우승팀인 ‘대한항공 점보스’와 맞붙는다. 이날 개막전은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최윤 오케이(OK) 읏맨 배구단 구단주 ▲조원태 한국배구연맹 총재 ▲관람객 4천여 명이 입장한 가운데 오케이(OK) 읏맨 배구단의 공식적인 부산시대를 알리는 첫 홈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개막전 경기에 앞서 ▲오케이(OK) 읏맨 배구단 시즌 오프닝 영상 상영 ▲홈팀과 원정팀 선수단 소개 ▲부산시장의 개회선언 ▲박 시장, 오케이(OK) 읏맨 배구단 구단주, 한국배구연맹 총재의 시구 등 행사가 진행된다. 이후 오후 2시부터는 경기가 시작된다. 신영철 감독을 영입하고, 베테랑 공격수 전광인과 이민규, 불가리아 국가대표 출신 디미트로프 등 우수한 선수진을 갖춘 오케이(OK) 읏맨 배구단은 전통의 강호 대한항공 점보스와 부산시민의 응원 속에
[ 중앙뉴스미디어 ] KBO와 CGV가 ‘2025 NAVER K-BASEBALL SERIES’ 전 경기를 극장에서 생중계한다. 이번 상영으로 우리나라 야구 대표팀이 오는 8일(토), 9일(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치르는 체코와의 2경기와 15일(토), 16일(일) 일본 도쿄돔에서 펼쳐지는 일본과의 2경기를 모두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형 스크린과 생생한 사운드를 통해 현장을 찾기 어려운 팬들도 대표팀 경기를 실감 나게 즐길 수 있으며, 또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극장 응원을 통해 색다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영은 CGV용산아이파크몰, 광주상무, 대구, 대전, 마산 등 전국 주요 극장에서 진행되며, 예매는 체코전 4일(화) 오전 11시, 일본전 11일(화) 오전 11시부터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각 상영 지점별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KBO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O와 CGV는 지난 8월 23일 야구의 날을 기념해 대표팀의 선전
[ 중앙뉴스미디어 ] 고성군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경남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36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하여 고성군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건강한 생활체육의 육성을 위해 밀양에서 개최된 제36회 생활체육대축전에 고성군은 589명(임원94, 선수495)이 21개 종목(△검도, △게이트볼, △국학기공, △궁도, △그라운드골프, △농구, △배구, △배드민턴, △볼링, △야구, △육상, △자전거, △족구,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합기도, △복싱, △태권도)에 출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고성군 선수단은 모범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종목별로도 뛰어난 두각을 나타냈다. 육상, 합기도에서 군부 1위, 체조와 태권도에서 군부 2위, 농구·볼링·테니스·배구에서 군부 3위라는 결과를 달성했다. 특히, 육상 종목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대회까지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며 고성군 생활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생활체육인들이 상호 우의와 화합을 다지며 그간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 중앙뉴스미디어 ] 전북특별자치도가 아프리카 스포츠 부처 고위 관료들에게 도민증을 수여하며, 국제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 강화에 나섰다. 김관영 도지사는 4일 도청 회의실에서 아프리카 짐바브웨 에밀리 제사야 국회의원 겸 스포츠․문화부 차관과 이집트 아흐메드 아즈미 사이드 청소년․스포츠부 차관에게 전북사랑 도민증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는 재외동포를 제외한 순수 외국인 대상으로는 첫 사례다. 두 차관은 앞으로 아프리카를 포함한 전 세계에 전북을 홍보하고 국제 스포츠 개최 최적지임을 알리는 글로벌 외교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는 지난 9월 국제외교 협력 강화를 위해 아프리카 나미비아와 짐바브웨를 방문했다. 당시 주짐바브웨대한민국대사관과 공동 개최한 '공공외교 한마당 K-페스티벌'에서 짐바브웨의 촉망받는 여성 지도자인 에밀리 제사야 차관을 만나 이달 4일부터 9일까지 원광대학교에서 열리는 '2025 익산 빅터 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방한을 제안했다. 북아프리카에 위치한 이집트는 FIFA 산하 아프리카 축구연맹 본부가 소재하는 등 아프리카 스포츠 행정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 중앙뉴스미디어 ] 김제시는 4일 과거 쓰레기매립장 부지를 새롭게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9홀 규모의 죽산면 파크골프장으로 탈바꿈해 개장했다고 밝혔다. 죽산면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10억원(도비 5억, 시비 5억)을 투입해, 부지 약 18,000㎡에 9홀크기로 조성됐으며 구장은 매표소, 주차장, 휴게소, 화장실 등의 각종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특히 파크골프장 조성부지는 과거 쓰레기 매립장으로 사용된 부지로, 사후관리기간이 경과한 후 시민들에게 새로운 복지 인프라로 기능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시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파크골프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시민들에게 스포츠 복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당분간 무료로 시범 운영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죽산면 파크골프장은 뛰어난 조경을 가미 어느 골프장보다 돋보이는 골프장으로 조성했다”며 “요즘 파크골프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추가 조성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보다 쉽게 보다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