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2024년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8세부터 13세까지의 자녀를 둔 부모 대상으로 올바른 양육 방법을 찾는 ‘부모-자녀 기질 상담(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모-자녀 기질 상담(컨설팅)’은 부모와 자녀의 기질과 성격을 파악해 자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녀의 기질 특성에 맞게 부모의 양육 태도 또한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동두천시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기질 검사는 심층 분석을 고려해 자녀의 연령별대로 2회기씩 진행된다. 1그룹(8세~9세), 2그룹(10세~11세), 3그룹(12세~13세)으로 나뉘어 전문 상담사가 기질(TCI) 검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결과에 따라 필요시 상담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동두천시가족센터 이정숙센터장은 “전문적인 심리검사와 교육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긍정적이고 전문적인 부모로서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16일, 수원시 팔달구,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케이365정형외과는 관내 저소득주민 의료비 지원을 위한 ‘팔달구 혜민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팔달구 혜민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하나병원(알코올 및 정신질환 치료)을 시작으로 윌스기념병원(척추·관절 치료), 수원중앙병원(내·외과 질환 치료), 나누리 수원병원(척추·관절 치료)이 함께 하고 있으며, 오케이 365정형외과와 6차 협약을 체결했다. ‘팔달구 혜민사업’은 조선시대 서민을 치료했던 의료기관인 혜민서에서 착안한 사업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일상과 의료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각종 질환으로 치료가 필요하나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주민이 발생하면 동에서 사례 회의를 거쳐 의료지원 대상자로 선정하고 의료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진호 오케이365정형외과 병원장은 “팔달구의 의미있는 혜민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며, 지역사회의 저소득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 고 말했다. 권남호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6일 삼일공업고등학교 등굣길에서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팔달지구위원회, 삼일공고 재학생 등 30여 명과 학교폭력 및 흡연을 사전에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 범죄 예방 위원회 위원들은 삼일공고 재학생들에게 홍보 물품을 나눠주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수칙을 안내하는 등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전한 학교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특히, 삼일공업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스스로가 청정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교폭력과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는 데 일조했다. 김남원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팔달지구위원회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캠페인 활동을 펼쳐 청소년을 학교폭력으로부터 보호하고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금연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캠페인이라 더욱 의미가 있고, 오늘 캠페인이 학교 내 금연 문화 확산의 첫걸음이 됐으면 한다”며 “팔달구도 학생들의 흡연 예방 문화 조성과 금연 의식 제고를 위해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4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쓰레기 불법투기 명예 환경감시원 31명을 위촉하고 위촉장 수여와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명예 환경감시원은 환경과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은 31명의 지역 주민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5년 말까지 쓰레기 불법투기 민원이 다수 접수되는 사동, 해양동 및 본오2동 일대에서 활동하게 된다. 구체적인 활동 내용으로는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수시 감시 및 계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법 홍보 및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 등이다. 시는 활동이 종료되는 2025년 12월께 활동 성과를 검토해 25개 동으로의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명예 환경감시원 운영을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환경오염감시 기능 강화를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보호활동가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라며 “구청에서도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는 물론, 올바른 쓰레기 배출법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는 오는 6월부터 여름을 맞아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 특강’을 새롭게 개설해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4월 3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단원구 부부로 43) 1층에 문을 연 미디어센터는 촬영 스튜디오 대관,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 등 다양한 미디어 활동 서비스를 제공, 미디어 학습 공간이자 다문화마을특구 내 새로운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9개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를 무료로 운영, 총 55명(내국인 39명, 외국인 16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번에 개설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 여름 특강’은 다양한 영상 테마를 활용한 ▲(6월) 10년 뒤 나에게 보내는 비디오 에세이 ▲(7월) A.I와 함께 만드는 뮤직비디오 ▲(8월) 미니 다큐멘터리 제작기(이상 평일반) ▲(6~7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나도 크리에이터! 쉽게 만드는 브이로그 ▲(7~8월) 스마트폰으로 마스터하는 숏폼 영상(이하 주말반) 등 총 5개의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가 내·외국인이 함께 교류할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가 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관내 고등학교장 및 교육행정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는 지난 1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고등학교 및 안산교육지원청과 교육 현안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근 시장, 우찬인 고등학교장협회 회장(원곡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교장 및 교육관계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하는 주요 교육사업 및 청소년 행사에 대한 공유 및 기관별 협업해야 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교육사업은 ▲교육경비 지원사업 ▲학교시설 개방사업 ▲안산 상호문화 공유학교 건립 ▲과학고, 국제학교 설립 유치 ▲청소년시설 확충 사업 등이다. 이어 관내 고등학교장들과 다양한 의견에 대해 청취하고 이를 교육행정에 접목할 방법을 찾기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찬인 안산시 고등학교장 협회장(원곡고등학교장)은 “안산시 교육 발전을 위해 시와 교육청의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안산의 올바른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학생들을 미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6일,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본인만의 인테리어 소품을 손수 만들어보며 민원 업무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원인의 폭언 및 불편한 상황에서도 항상 친절해야 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고충을 위로하고 반복되는 업무로 지친 심신에 활력을 주고자 계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 실시된 힐링프로그램 희망 설문조사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인 원데이 클래스로 선정하게 됐다. 힐링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지만 자리를 다같이 비울 수 없는 민원 업무 특성을 고려하여,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3일간 다른 내용의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된다. 아크릴 무드등 원데이 클래스 외에도 시그니처 향수와 카드지갑 만들기 등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가 열릴 예정이다. 박환식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3일간 진행되는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민원업무로 누적된 담당자들의 스트레스가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17일,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 테라스에서 이상수 장안구청장과 직원들이 소통하는 만남의 시간인 “청장님과 톡(Talk)! 톡! 함께 해요~” 티타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이런 내가 좋아!'를 만남의 테마로 하여, 직원들의 좋은 점을 서로 소개하고 칭찬하며 직원 한명 한명의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청장님과 톡(Talk)! 톡! 함께 해요~”는 매월 실시하던 ‘만남과 소통의 시간’의 일방향적인 틀에서 탈피하여, 구청장이 직접 직원들을 찾아가 편안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자 시작됐으며, 이번이 두 번째 만남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쉽게 대면하기 힘든 동 직원들과 가까이에서 만나서 직접 얘기를 나눠서 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오늘처럼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기회를 더 자주 가져보겠다”라고 말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일선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동 직원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직원들이 즐겁고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17일 오전 각 읍면동에서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상반기 합동 국토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수현 양주시장은 옥정2동에서 시의원, 옥정2동 사회단체 회원, 주민, 공무원 등 100여 명과 함께 이날 대청소에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옥정중심상가 내 가로변·도로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노면 청소차가 동원되어 사람이 청소하기 위험한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를 도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사회단체 회원과 시민들은 “평소에도 자주 방문하는 중심상가를 내 손으로 직접 깨끗하게 청소하여 보람을 느낀다”며“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옥정2동은 이번 대청소 뿐만 아니라 한 달에 두 번 우리 동네 한바퀴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하여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옥정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 상반기 합동 국토 대청소를 통해 한층 깨끗해진 환경에서 화사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17일 ‘광주역 우방아이유쉘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다 함께 돌봄센터 무상 임대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역 우방아이유쉘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일부(201㎡)를 광주시에 다 함께 돌봄센터를 위한 공간으로 10년 동안 무상 제공한다. 다 함께 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설치·운영하는 공공돌봄서비스이다. 시는 지난 21년 10월 다 함께 돌봄센터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2022년 2~4호점 및 학교 돌봄 터 1개소, 2023년 5~8호점을 신규 개소해 현재 총 9개소의 돌봄센터를 운영하며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아동 돌봄 체계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장소 확보에 적극 협조해 주신 광주역 우방아이유쉘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및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돌봄 환경에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