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남구는 10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골목상권 상인회, 업종별 소상공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남구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생력 회복을 돕고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소상공인이 꼭 알아야 할 노무관련 사례와 관련 지식을 현직 노무사가 강의하고 최근 소상공인을 상대로 급증하고 있는 노쇼 사기와 보이스피싱 사례를 울산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대응요령을 안내하여 소상공인들이 사업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남구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마주하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용적인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골목상권이 활력을 되찾고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안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