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이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우수의정 행정대상’시상식에서 '2025년 우수의정 그랜드마스터상’을 수상하며, 이천시 발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펼쳐온 활발한 의정활동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한 이번 수상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확고한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민생 현장을 세심히 살피며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에 기여한 우수 의원에게 수여된다.
김재국 의원은 이천시 전체의 균형 발전과 현안 해결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지역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해 정책과 조례에 적극 반영해 왔다. 특히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바탕으로 발달장애인 복지 및 사회활동 보험 지원,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이천시 장애인의 실질적 권익 보호와 생활 향상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입법 활동은 제도적 공백을 보완하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김 의원은 회기마다 적극적이고 날카로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의 정책 집행 과정과 예산 운용을 면밀히 점검해 왔다. 불필요하거나 비효율적인 사업은 과감히 시정하도록 요구하는 한편,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현실적인 대안과 개선 방향을 함께 제시하며 생산적인 견제와 협치의 모범을 보여 왔다.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도 주요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열어 왔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을 중심으로 제도 개선과 정책 보완을 촉구하고 있으며, 최근 제258회 이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 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고령자를 위해 여가 및 문화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제안했다.
김재국 의원은 “이번 수상은 이천시민과 동료 의원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 주신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이천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김재국 의원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전략 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방의회의 본연인 감시·견제 기능과 정책 개발 기능을 균형 있게 수행해,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일하는 의회’구현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