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진주를 대표하는 정원문화의 상징이자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복합 산림복지시설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진주시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진행하는 ‘2025년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 평가’는 전국 160개 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직전 3년간의 ▲기관 운영사항 ▲산림복지서비스제공의 적절성 ▲이용자 만족도 등을 평가해 우수와 보통, 미흡 3가지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은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 우수기관 인증’ 명패가 제공되며, 이 가운데 상위 10개 기관은 우수사례로 선정돼 콘텐츠 제작·배포와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누리집’에 홍보 콘텐츠가 게시되는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우수등급을 받은 19곳 중에서도 우수성을 더욱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다양한 산림 복지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찾아가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전반적인 시설관리와 위생관리 또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산림복지를 실현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번 평가를 통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진주시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