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최광규 동장과 배우자 조경하 씨가 퇴임을 맞아 백미 200kg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녹양동 단체장협의회가 퇴임을 축하하며 전달한 백미 160kg에 최 동장 부부가 40kg을 더해 마련한 것으로, 축하와 나눔의 의미를 함께한 따뜻한 실천이 됐다. 백미는 지역 내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광규 동장은 “35년 공직생활 동안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소임을 다할 수 있었다”며 “퇴임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싶었고, 축하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