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운영계획 ▲신규 제안 사업 ▲설 명절 지원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2026년도 신규 사업으로 청소년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숲 체험‧해설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해당 사업은 숲해설가의 전문 해설이 곁들여진 체험 활동으로, 분기별 1회씩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26년 설 명절(2월 16일~18일)을 앞두고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구 대상으로 명절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정서 지원 활동도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
고성순 민간위원장은 “2026년도 연간 운영계획과 신규 제안 사업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우리 협의체가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가까이에서 살피는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