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전곡선사박물관에서 회원과 종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사진 출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야외 공간을 활용한 사진 촬영 체험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여가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참여자 간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박물관 야외 공간과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며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졌으며, 촬영 과정에서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했다.
이정수 동두천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진 출사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 활동을 즐기며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