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는 드림스타트 1~7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영유아 독서지원 프로그램 ‘고고 호기심나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고고 호기심나라는 ㈜비룡소 북클럽사업부와의 협약을 통해 영유아 시기에 책을 놀이처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독서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 누적 385명의 드림스타트 아동이 참여했다.
연령과 발달 수준을 고려한 사운드북, 플랩북, 그림책 등 3종의 도서를 매월 가정으로 배송해, 아동이 가정 내에서 자율적으로 책을 접할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흥미와 호기심을 바탕으로 한 책놀이 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 시기의 독서 경험은 학습과 정서 발달의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발달 단계와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독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