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 간의 일정으로 밀양시와 김해시 일원에서 현지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활동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내년에 더 나은 정책 추진을 위한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했다.
위원회는 첫째 날 밀양시 가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찾아 상상어울림센터를 중심으로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주민 공동체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특히 상업특화가로 조성, 주민 커뮤니티 거점 조성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집중 점검했다.
이어 용두산 일원 도시생태복원 사업 현장을 방문해 도심 내 생태환경 복원과 시민 휴식 공간 확충 효과를 살폈다.
둘째 날에는 김해시 한림면 명동일반산업단지에 조성 중인 ‘고중량물 이송 자율이동체 시험평가센터 기반 구축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자율주행 물류장비 실증 및 상용화 지원을 위한 기반 구축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해당 사업이 물류장비 국산화와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희봉 위원장은 “이번 현지의정활동은 도민 생활과 직결된 도시재생과 미래 산업 기반 구축 사업의 실효성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설소방위원회는 앞으로도 주요 사업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