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경남도립미술관은 12월 31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연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날 미술관은 전시실을 무료 개방하며, 관람 시간 또한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오후 6시부터는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 중 선착순 30명에게 참여 기회가 주어지는 ‘행운권 추첨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랜덤 선물 박스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관람객이 미술관을 보다 가깝게 느끼고, 한 해를 예술과 함께 마무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미술관 관계자는 “2025년을 함께 해준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작은 선물과 예술의 경험이 따뜻한 연말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야간 개장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환경을 주제로 한 체험형 전시《테라폴리스를 찾아서》와 함께《현대옻칠예술: 겹겹의 시간》도 관람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