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동구문화원은 3월 8일 오후 2시부터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지역 주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2026 정월대보름 달맞이행사’를 개최했다.
정월대보름 달맞이행사는 음력 1월 보름날 밝은 보름달을 바라보며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우리 전통 민속행사로, 주민들이 함께 모여 세시풍속을 체험하고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지역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기원제례 △오후 4시 40분 식전공연(길놀이, 민요, 한국무용, 관현악 등) △오후 6시 개회식 △오후 6시 30분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전통민속놀이 체험, 소원지 쓰기, 떡 나누기, 먹거리장터 등이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올해 행사는 구청과 관련 기관이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교통 통제와 질서 유지, 화재 및 해상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안전대책을 강화해 추진됐다. 또한 환경오염 우려 물품의 달집 반입을 제한하고 행사 종료 후 주변 환경 정리 및 사후 관리에도 철저를 기했다.
행사추진위원장인 이영우 동구문화원 부원장은 “다수의 주민이 함께하는 행사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 확보와 현장 질서 관리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라며 “행사 준비 과정에서 달집이 화재로 소실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신속한 복구와 노력으로 행사를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 이번 행사가 우리 고유의 전통 가치를 되새기고 세대 간 공감과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