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정부가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을 추진하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본격적으로 유치전에 돌입했다. 제주도는 의회·교육청을 비롯해 정당·대학·공공기관·자생단체 등 10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한‘2차 공공기관 제주 유치 범도민운동본부’를 구성하고, 26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오영훈 도지사를 비롯해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과 정당‧기관‧단체 등 25개 대표와 말산업·에너지·해양 등 이전 대상기관 유관단체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도민 유치 추진체계가 공식 가동됐다. 출범식에서는 말산업·해양·에너지 분야 관련 단체장 3명이 공공기관 제주 유치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핵심 유치 희망기관을 발표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또한 참석자 전원이 범도민운동본부 슬로건인 ‘도민의 힘으로, 공공기관 제주로!’를 함께 외치며 유치 의지를 다졌다. 오영훈 지사는 "공공기관 유치는 제주를 국가 정책의 중심지이자 미래 산업의 혁신 플랫폼으로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 성장과 맞닿아야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희생자에 대한 보상금 지급 심사가 본격화되면서 전체 신청자의 4분의 3 이상에 대한 심사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 2시 도청에서 제242차 제주4·3실무위원회를 열고 희생자 421명에 대한 보상금 지급 등을 심사했다. 보상금 지급 심사 267명, 지급결정 정정 및 변경 심사 143명, 가족관계등록부 작성(정정) 11명 등이다. 이들 안건은 제주4·3위원회에 최종 심의·결정을 요청할 예정이다. 26일 기준 보상금 신청 희생자 1만 2,487명 중 9,468명(75.8%)에대한 실무위원회 심사가 완료됐다. 현재까지 4·3위원회에서 최종 심의·의결된 희생자는 9,010명이며, 이 중 8,323명의 청구권자 9만 94명에게 총 6,474억 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가족관계등록부 작성(정정) 관련 심사도 이뤄졌다. 희생자와의 친생자관계존재확인 결정 8건과 무호적자의 가족관계등록부 작성 결정 3건이 인정됐다. 지난 2월 13일 제37차 4·3위원회에서 친생자관계존재확인(인지) 결정 4건이 최초로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제주한라컨벤션센터에서 ‘2025년도 제주 RISE 사업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제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1차년도 성과를 도민과 공유하고, 지역-대학-산업 간 협력체계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오영훈 지사, 김헌영 중앙 RISE위원장, 이병헌 지방시대위원회 5극3특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도내 3개 대학(제주대학교·제주한라대학교·제주관광대학교) 관계자와 유관기관, 학생,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RISE 사업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식전 공연을 선보였으며, 참여 학생이 인공지능(AI) 아나운서와 공동 사회를 맡아 청년의 시선으로 1년의 성과와 과제를 짚어나갔다. 특히 제주형 RISE 모델 설계에 기여한 김헌영 중앙RISE위원장이 제주명예도민으로 선정돼 명예도민증을 받았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1년간 제주RISE의 런케이션, AI 융복합 과정, 지역 연계 프로그램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제주RISE 사업이 지역 혁신을 이끌고 미래 신산업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도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황진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을 초청해 ‘공부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2월 아침강연’을 열고, 글로벌 크루즈 시장의 흐름과 제주 크루즈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크루즈 관광이 글로벌 핵심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는 가운데, 제주를 찾은 크루즈 관광객은 지난해 75만 명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7% 성장하는 등 빠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주도는 이 같은 성장세를 발판으로 단순 방문객 유치를 넘어 제주를 고부가가치 크루즈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크루즈 산업 분야 전문가인 황진회 연구위원을 아침강연 강사로 초청했다. 황진회 연구위원은 “크루즈 관광객 24명이 입항하면 정규직 일자리 하나가 만들어질 정도로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크고, 관광객의 63%가 재방문 의사를 보이는 만큼 이들을 다시 제주로 불러들일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크루즈 모항에 대비하여 터미널을 24시간 운영 체제로 전환하고, 이를 위한 보안 인력 확보와 관련 규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연구위원은 “열정적인 실무 담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26일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지회장 문준식) 정기총회에서 제주시 경로당 326개 회장과 노인대학장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제주지역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고령층의 이동 활동이 늘고 운전 지속 기간도 길어지는 추세다. 이에 맞춰 이번 교육은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를 아우르는 예방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무단횡단 금지, 야간 외출 시 밝은 옷 착용, 이륜차·자전거 탑승 시 안전모 착용, 면허반납제도 안내 등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수칙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교육에 앞서 직접 강단에 올라 “최근 고령 보행자뿐 아니라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어르신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이번 교육이 안전한 보행 습관은 물론 책임 있는 운전문화 정착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후반부에는 참석자들이 지역별 위험구간과 교통시설 개선 요구사항을 직접 건의하는 소통 시간이 마련됐다. 자치경찰단은 이 자리에서 경로당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현대미술관은 오는 3월 6일부터 미술관 분관에서 박광진(1935~) 화백의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사실주의 회화 작품을 소개하는 상설전 ‘박광진: 형상, 시가 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광진 화백은 국내 구상회화의 형성과 전개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화가이자 미술행정가로, 1950년대 후반부터 대한민국미술전람회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구상미술의 제도적·미학적 기반을 다지는데 기여해 왔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 유물과 건축, 인물 등을 소재로 대상을 구조적으로 해석한 1950년대 구상회화 작업, 면과 비례를 중시한 화면 구성 등 작가 초기 조형 언어의 특징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아울러 1970년대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 사실주의 아카데미 화풍이 드러나는 풍경화를 함께 선보여, 이후 ‘자연의 소리’ 연작으로 이어지는 작가의 사실적 풍경화 제작 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에서는 작품과 함께 작가의 작업 과정과 당시 미술 활동을 보여주는 사진 자료도 함께 공개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현대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초과학 체험 프로그램 ‘즐거운 과학 실험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3일 한라도서관과 ㈔제주과학문화협회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초등 3·4학년 눈높이에 맞춰 기획됐으며, 제주과학문화협회 소속 전문 강사진이 매회 다른 주제로 수업을 이끈다. 월별 주제는 ▲3월 식물의 생장 과정을 배우는 ‘잔디 인형 만들기’ ▲4월 우주의 구성을 이해하는 ‘우주 구름 만들기’ ▲5월 물질의 상태 변화를 체험하는 ‘물방울 오호’ ▲6월 부력의 원리를 활용한 ‘돌고래 워터볼 제작’ ▲7월 지구의 운동과 별자리를 관찰하는 ‘별자리 프로젝터 체험’으로 구성된다. 회차별 모집 인원은 초등 3·4학년 15명이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다. 1회차 접수는 3월 3일부터 시작되며, 이후 매월 프로그램 운영 일주일 전부터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지운 한라도서관장은 “제주과학문화협회와의 협업으로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과학 체험 기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모바일 앱을 활용해 도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6 나라사랑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주요 전적지와 현충시설을 직접 방문하며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되새기고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추진된다. 지난해 운영 결과 도민과 관광객 등 667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476명이 완주해 모바일 상품권을 경품으로 받았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제주 현충시설 탐방’ 앱을 설치한 뒤 행사 기간 중 도내 현충시설과 전적지를 방문해 인증하고 스탬프를 획득하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행사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월 단위로 운영되며, 매월 스탬프 3개를 획득한 완주자에게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보훈청 누리집과 해당 앱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태미 보훈청장은 “도민은 물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현충시설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위훈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허영길)와 ㈔한국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회장 이석근)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참여 농가를 3월 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기계 활용이 어려운 고령농업인 등 농작업 취약계층과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파쇄작업단이 직접 농가를 방문해 감귤 전정 가지 등 영농부산물의 파쇄 작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화재와 미세먼지 발생을 저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총 1억 500만 원을 투입해 제주시 감귤 재배 농업인에게 영농부산물 파쇄 서비스를 제공하고, 불법 소각 방지 인식 개선 캠페인도 함께 운영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3월 6일까지 △신청서 △감귤원 경작사실 증명서류 △주민등록등본(농작업 취약계층) △장애인증명서(해당 시)을 구비해, 제주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화팀(애월읍 상귀길 173)에 방문 제출하거나 팩스(070-7966-0875)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제주시 관내 농가이며, ①부양가족이 없는 농작업 취약계층(70세 이상 고령농업인, 65세 이상 독거여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지역의 농업서리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업서리 자동관측망 10개소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기상의 영향으로 봄철 저온과 복사냉각에 따른 서리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면서 감귤·메밀 등 주요 작물의 생산 안정성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기존에는 실제 서리 발생 정보가 아닌 저온(서리) 위험 정보를 문자메시지로 제공하고 있었다. 농업기술원은 국립기상과학원에서 개발한 ‘농업서리자동관측시스템(Automated Agricultural Frost Observation System, AAFOS)’을 시범 운영한 결과 그 실효성이 확인돼, 도내 서리 위험지역과 공간분포 특성을 고려해 10개 지점을 선정·설치했다. 이번 관측망 구축은 제주농업 디지털전환 2단계 ‘제주농업 디지털기반 영농지원 시스템 고도화’ 사업과 제주특별자치도와 국립기상과학원이 체결한 ‘제주지역 농업재해 관측 및 예측 고도화’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추진됐다. 구축된 자동관측망은 다중 센서를 이용해 서리 발생과 밀접한 기상요소를 1분 간격으로 측정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