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옥천군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 ‘2025년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아동정책영향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각종 법령, 계획, 사업 등이 아동과 아동 권리에 미치는 영향을 스스로 점검하여 아동의 관점에서 적절한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아동정책영향평가 교육 및 참여도 △이행 충실성 △이행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전국 지자체 중 최종 11개 지자체만이 선정된다. 군은 올 한해 동안 아동친화도시 기반 강화와 온누리 가족공원 물놀이터 운영 등 안전하고 풍부한 놀이 환경 조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이 과정에서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와 비차별, 최선의 이익 등 아동 권리 일반 원칙을 충실히 준수하며 정책을 추진한 점이 우수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황규철 군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도시로서 아동의 권리 증진과 아동복지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이번 영향평가를 포함하여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 중앙뉴스미디어 ] 완도군이 '2025년 인구 감소 지역 청소년 성장 지원 사업' 시행 첫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2024년 '인구 감소 지역 청소년 성장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7년도까지 매년 1억 원씩, 총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확보한 사업비를 기반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연계하여 청소년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에 따른 성과이다. 특히 ‘환경을 위한 프로젝트’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해안 생태, 자연경관, 지역 문화 자원을 직접 촬영하고 기록하며 청소년들이 지역의 가치를 탐구하는 경험을 쌓게 했다. 또한 마을 탐방, 버스킹 공연, 가족 영화관 등 완도의 자원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소년들의 참여와 만족도를 높였다.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내년에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도서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접근성 향상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신우철 군수는 “청소년이 성장하며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의 가치를 체험하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 완도군이 ‘서울~해남·완도 경유 제주 고속철도 사업’을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12월 17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지역구 의원인 박지원 국회의원을 필두로 민홍철, 민병덕, 민형배, 허종식, 손명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며, 완도군과 해남군이 공동 주관한다. 완도군과 해남군은 전남 서남권의 균형 발전과 관광 활성화 및 물류 이동 효율성 극대화 등을 위해 서울~제주 고속철도의 육상 구간이 해남과 완도를 거쳐야 한다는 점을 대내외에 알리고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을 촉구하기 위해 토론회를 주관하게 됐다. 서울~제주 고속철도(연장 178.8km) 건설 사업은 총 사업비 27조 4천억 원이 투입될 초대형 국가 프로젝트다. 지난 2007년 전라남도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대정부 건의문을 발표하며 논의가 시작됐으나 경제성 및 수용성 부족 등을 사유로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되지 못했다. 지난해 2월에는 완도군, 해남군, 영암군이 공동으로'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 건의서를
[ 중앙뉴스미디어 ] 배우 이상엽이 '하나부터 열까지'의 새로운 MC로 전격 합류하며, 인생 첫 차트쇼 진행자에 도전한다. 물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잡학 지식 차트쇼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는 매회 한 가지 주제를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로 정리해 색다른 관점에서 풀어내는 신개념 지식 예능이다. 지금껏 알고 있던 상식도 뒤집는 신선하고 흥미진진한 잡학 토론, 그리고 MC들의 거침없는 입담과 폭발적인 리액션이 시청자들에게 지식의 즐거움과 예능의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이상엽은 22일(월) 방송되는 11회부터 MC로 투입된다. 드라마와 영화, 각종 예능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예능감과 꾸밈없는 매력으로 사랑받아온 이상엽이 차트쇼에서는 어떤 예상을 뛰어넘는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이상엽은 기존 MC 장성규와 '83년생 절친' 라인으로 유명한 만큼, 두 사람이 만들어낼 티키타카 케미에 기대가 쏠린다. 연예계 대표 절친이지만 고정 예능에서 함께 호흡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하나부터 열까지'는 이상엽의 합류를 기점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몰입
[ 중앙뉴스미디어 ] 불꽃 파이터즈가 엎치락뒤치락 끝에 유신고전 승리를 거두며 시즌 17승을 챙겼다. 어제(8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32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2025시즌 최고의 적 유신고에게 5:6, 1점 차 신승을 수확해 명승부를 완성했다. 앞서 불꽃 파이터즈는 유신고의 탈고교급 경기력에 2점을 먼저 내주며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베테랑들의 저력 역시 만만치 않았고, 파이터즈는 2회 말 정의윤의 동점 적시타에 이어 이택근의 땅볼 타점으로 2:3 역전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끌어왔다. 4회 말, 파이터즈 최수현은 상대 구원투수 이준서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냈고, 정근우 타석에서 도루까지 성공했다. 이후 임상우의 안타로 1사 1, 3루 절호의 기회를 맞은 파이터즈는 3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가르는 이대호의 안타로 한 점을 추가했다. 이후 정성훈이 볼넷을 얻어내자 유신고는 투수를 이창목으로 교체했으나 다음 타자 정의윤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출루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그러나 유신고의 반격은 거셌다. 5회 초, 선두타자 조희성에
[ 중앙뉴스미디어 ] 새 글로벌 음악 예능 ‘체인지 스트릿’이 일본 아티스트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20일 ENA 채널을 통해 첫 방송되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초대형 프로젝트 ‘체인지 스트릿(Change Street, 연출: 오준성)’은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서로의 거리, 언어, 감성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음악으로 교감하는 신개념 문화 교류 프로그램이다. ‘체인지 스트릿’은 MC 신동엽, 유노윤호를 비롯해 1차 카라 허영지, 아스트로 윤산하, 펜타곤 후이, HYNN(박혜원), 2차 이동휘, 이상이, 정지소, 마마무 휘인, 3차 이승기, 슈퍼주니어 려욱, 청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 등 초호화 한국 라인업을 탄탄히 구축했으며, 강남과 마츠다 부장(Matsuda Akihiro)의 고정 합류로 활력을 더했다. 이어지는 라인업 공개 속, 오늘(9일) 발표된 일본 3차 아티스트는 코다 쿠미(Koda Kumi), Crystal Kay(크리스탈 케이), May J.(메이 제이), 카와사키 타카야(Kawasaki Takaya)다. 일본 음악계를 대표하는 네 명의 아티스트 합류로 프로그램이 담아낼
[ 중앙뉴스미디어 ] 취약 가구 평균 36.7만 원 지원 (*기초수급 다자녀 가구도 지원) 에너지 바우처로 따뜻한 겨울 준비하세요. · 지원 금액: 세대 평균 36.7만 원(1인 가구 295,200원 ~ 4인 이상 701,300원) · 신청 기간: ~12.31. · 신청 방법: 관할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누리집 ※ '에너지바우처'란? 취약계층에게 냉·난방 등에 필요한 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는 이용권 지원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등유·연탄·LPG 등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 중앙뉴스미디어 ] ■ 「시설물안전법 시행령 개정 이유는? - 작년 12월 모법 개정으로 시설물 관리주체 안전관리 의무 강화 *모법 개정 이유·취지: 준공 후 30년 경과되거나 안전등급이 낮은 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강화 - 법에서 위임한 정밀안전진단, 긴급안전조치, 보수·보강 대상 규정 필요 - 국민 안전 확보 [법률위임사항] 주요 내용 ① 제2종·제3종 시설물도 정밀진단 의무! 1종 시설물만 정밀진단 - D(미흡)·E(불량)등급 제2종 시설물도 정밀안전진단 의무 -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된 C(보통)·D(미흡)·E(불량)등급 제2·3종 시설물도 정밀안전진단 의무 →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 ■ 시설물 종류 1·2·3종 시설물이란? · 제1종 시설물 특별히 관리할 필요가 있거나 구조상 안전 및 유지관리에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대규모 시설물(법 제7조 제1호) · 제2종 시설물 제1종 시설물 외에 사회기반시설 등 재난 발생 위험이 높거나 계속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는 시설물(법 제7조 제2호) · 제3종 시설물 제1·2종 외에 안전관리가 필요
[ 중앙뉴스미디어 ] 천안시립미술관은 오는 11일과 13일 ‘묵과 현의 만남 with 조정아&가야금 앙상블 담현’ 공연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커넥트 인 천안 ‘길을 묻다, 길을 내다’ 전시 연계 문화 행사로, 서예가 인영선의 예술세계와 전통음악의 울림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야금 앙상블 담현은 2014년 창단 이후 전통음악의 정체성과 가치를 지키면서도 창작 작업을 이어 온 단체로, ‘깊고 담백한 줄의 이야기’라는 이름처럼 진솔한 앙상블 사운드를 지향한다. 이번 무대를 이끄는 가야금 연주자 조정아는 담현의 대표로, 단국대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전통과 현대를 잇는 폭넓은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10일까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예약할 수 있다. 잔여석이 있는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천안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글과 소리, 여백과 울림이 서로 호응하는 복합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전시와 공연을 한자리에서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
[ 중앙뉴스미디어 ] 천안도시공사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25년 청년 체험형 인턴’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9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8명의 청년 인턴을 선발했다. 이중 1기 인턴 4명은 10월 29일부터 11월 28일까지 근무를 마쳤으며, 2기 인턴 4명은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인턴 프로그램은 공기업 업무 환경과 조직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직무 체험을 제공한다. 1기 인턴은 전공과 관심 분야를 살려 미용 봉사활동, 천안역지하도상가 홍보콘텐츠 제작, ‘인턴의 하루’ 브이로그 촬영 등 다양한 실무 활동에 참여했다. 2기 인턴도 홍보와 행정, 현장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