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안동시는 12월 2일 개최된 ‘2025년 가족센터 소통의 날’ 행사에서,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가족서비스 프로그램 및 이용수기 공모전'에서 안동시가족센터가 최우수상(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가족센터를 대상으로 총 20개의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했으며, 안동시가족센터가 이 중 최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안동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다양한 가족을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다문화가족 자녀가 가정에서 모국어와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며 자긍심과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운영해 왔다. 이번 수상은 이러한 프로그램이 다문화가족의 언어․문화적 특성을 충실히 반영한 모범 사례로 평가된 데 따른 것이다. 올해는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 수상자 배출, ‘다국어마을 축제’ 개최 등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언어․문화적 다양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사회통합에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가족센터가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
[ 중앙뉴스미디어 ] 안동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5년 새마을운동 시군 및 읍면동 종합평가’에서 읍면동 특수시책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2월 2일(화)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 및 읍면동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 활성화 추진 실적과 특수시책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안동시는 녹전면의 ‘결혼이주여성 우리 문화 소통 프로그램(전통 된장 가르기)’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녹전면은 결혼이주여성의 지역사회 적응과 소외감 해소를 위해 전통 된장 가르기 체험 중심의 우리 문화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해, 녹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인남) 회원들과 이주여성이 함께 참여하며 한국 전통 음식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자연스럽게 지역 공동체와 교류를 확대해 ‘함께 사는 공동체’ 형성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동시는 이주여성 소통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환경 살리기, 새마을문고 운영 활성화 등 다양한 새마을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1년간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공동
[ 중앙뉴스미디어 ] 안동시는 12월 2일 시청에서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안동’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연말 이웃 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된다. 안동시는 지난 ‘희망2025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7억 4천만 원을 모금해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 및 관내 복지시설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보다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전하는 일이 절실하다”며, “기부로 행복한 안동이 되도록 안동시민 여러분과 기업, 단체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 모금 출범식과 아울러 안동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송사(KBS, MBC, TBC) 등을 통해 성금 및 물품 모집에 들어간다. 또한 ARS 기부전화와 QR코드를 통한 모바일 기부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 중앙뉴스미디어 ] 안동시는 2025년을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의 원년’으로 삼고,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구조 마련에 속도를 높였다. 1년간 기업 투자 확대와 신산업 기반 강화,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한 결과, 안동은 기업이 찾는 도시․일자리가 늘어나는 도시로 확실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1,613억 투자․270명 신규 고용… 2025년 기업유치 성과 본격화 올해 안동에는 총 21개 기업이 1,613억 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으며, 27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됐다. 또한 안동시는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도 주력해 8개 기업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 1,459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민선 8기 시정방침 중 하나인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기업도시’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진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찾아가는 맞춤형 투자유치로 50회 넘는 기업 접촉 안동시가 운영 중인 투자유치홍보단은 수도권․서울 기업을 중심으로 50회 이상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의 ‘맞춤형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입주 수
[ 중앙뉴스미디어 ]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 문경지회는 지난 1일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계면 성보촌 유스호스텔에서 2025년 활동보고 및 2026년 주요사업계획을 논의하기 위하여 제6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에는 민박협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 개회선언, 축사, 주요안건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되어 문경시 농어촌민박의 발전과 함께 농촌관광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문경시는 관내 농어촌민박(203개소)의 발전을 위해 시설환경개선 지원사업, 농어촌민박 활성화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후 농촌관광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우섭 협회장은 “문경시와 민박협회가 함께 지속가능한 상생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농촌관광사업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일 농정과장은 “문경시 농촌관광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농어촌민박협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농어촌민박을 포함한 농촌관광사업이 지역소득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문경시도 농촌관광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
[ 중앙뉴스미디어 ]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일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지역연계협력사업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방과후아카데미·드림스타트 지도자를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아동·청소년 이해 및 지도방법'에 대한 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경계선 지능을 가진 아동 및 청소년은 지능지수가 평균이하거나 지적 장애에는 미치지 못해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느린 학습자’를 말하며, 최근 경계선 지능 아동·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 요구에 비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들은 단순한 학습 부진을 넘어 사회성, 정서 조절, 자립 기술 등 복합적인 취약성을 보이고 있으며,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3년~2025년 3년간 총 86명에게 실시한 웩슬러 지능검사 결과에서도 9명이 경계선, 2명이 69이하 정신지체로 나타났다. 이에 현장지도자를 대상으로 경계선지능 아동·청소년을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지도할 수 있는 방법을 학습하여 실질적인 개입 능력을 높이고자 박은 명지대 객원교수(한국가족마음챙김연구소장)를 초청하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문경시니어클럽은 지난 11월 21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으로 진행된'2025년 노인 일자리 공동체사업단 명장(名匠) 선발'에서 우수참여자 5명이 명장으로 선정됐다. 이번 명장 선발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전국 2,271개의 노인 일자리 공동체사업단을 대상으로 월평균 보수, 참여 개월 수, 매출액 등 객관적 지표를 종합 평가해 상위 사업단 50개소를 선정했으며, 문경시니어클럽은 상위 50개 사업단에 우리표고, 새재참기름, 동네점빵, 한끼뚝딱, 새재건어물 총 5개 사업단이 선정되어 우수참여자(명장) 5명을 배출했다. 공동체사업단이란 노인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매장 및 전문 직종 사업단 등을 공동으로 운영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문경시니어클럽은 총 8개의 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옥정수 관장은“공동체사업단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문경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수익 창출형 일자리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문경시니어클럽 우수참여자 5명의 명장 선정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역 적합형 일자리 창출을 통한 노인복지 향상에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 중앙뉴스미디어 ] 문경시는 오는 6일 문경시체육회 주최, 문경시바둑협회 주관으로 문경시 시니어문화센터에서 '제24회 문경시민바둑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최강부, 강자부 등 7개 부문으로 나뉘어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개회식은 6일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바둑은 흑과 백의 돌을 번갈아 두며 전략을 겨루는 두뇌 스포츠로,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정신활동을 돕는 효과가 있으며, 특히 학생들의 인지발달과 집중력 향상, 예절 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교육적 가치가 높은 종목으로 널리 주목받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 대회를 통해 바둑을 즐기는 동호인의 인구가 늘어 저변확대가 되고 동호인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2026년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우선 사업 대상자’공모에서 ’스마트 제조’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경북은 포항의 ‘식품로봇’, 의성의 ‘세포배양식품’에 이어 구미의 스마트제조 분야까지 푸드테크 거점시설을 확보한 유일한 광역자치단체가 됐다. 이번 성과로 경북이 국가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할 국가 클러스터 조성의 결정적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스마트제조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2026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282억원(국비 125억원)을 투입해 구미시 선산읍 일원에 구축된다. 센터에는 VR·디지털트윈 기반의 스마트 공정실, 자동화 식품공정실, 시제품 제작 및 실증공간, 기업 협업공간 등이 조성된다. 이를 통해 식품기업이 로봇·AI·데이터 기술을 실제 제조현장에 구현하는 ‘스마트 푸드테크 실증 거점’이 마련될 계획이다. 특히 식품제조 공정의 자동화, 품질관리, 위생 표준화, 데이터 기반 생산혁신을 실증함으로써, 지역 식품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문화재단이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거리공연 사업 ‘2025 아임버스커(I'm Busker)’가 총 250회 이상의 공연 운영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사업에는 65팀의 버스커 아티스트와 30명 이상의 청년·청소년이 참여해, 거리예술인들의 활동 저변을 넓히고 차세대 거리예술인 육성을 위한 기반을 동시에 강화했다. 아임버스커는 공연장을 벗어나 처인·기흥·수지 3개 구 주요 생활권 전역을 무대로 삼아 시민 동선과 체류가 높은 거점을 중심의 정규 공연 운영을 정례화했고, 문화 접근이 필요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운영해 도시 전역의 공연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학교 및 청소년 예술동아리, 대학생 버스커와의 협업 무대를 기획해, 미래 세대의 예술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연결 구조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거리예술이 용인특례시 전역에서 균형 있게 순환·확산되는 문화 자원임을 확인했다. 재단은 공연장소 사전 환경진단 체크리스트 도입, 기상 대응 3단계 운영 매뉴얼 구축, 전력·전원 옵션 협업 검토, 공연 장비 운반·설치 효율 개선 등을 적용해 예술인 활동의 안정적인 공연 환경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