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4일 부평구에 있는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2025 실증 수요기관 팀리더 네트워킹 세미나 및 워크숍’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TP와 콘텐츠 실증 수요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내년도 실증 협력파트너 선정과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콘텐츠 산업 성장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인천관광공사 ▲인천시설공단 ▲인천환경공단 ▲㈜스튜디오리얼라이브 ▲㈜엠비씨플레이비 ▲㈜현대퓨처넷 등 지역 콘텐츠기업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수요기관의 추진 과제에 대한 진행 결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실증 제작 지원사업 방향과 추진 계획을 안내했다. 참여자 간 네트워킹도 진행했으며, 특히 내년도 수요기관과 연계한 제작 지원사업 추진 방안과 운영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영성미디어㈜ ▲㈜디렉터마켓 ▲㈜사일로랩 ▲㈜아이오아이 ▲㈜아인픽춰스 ▲㈜엑스알엑스 ▲㈜이노테크미디어 ▲㈜이마고픽쳐스 ▲㈜집쇼코리아 ▲㈜쿼드비▲㈜포스트시뮬레이
[ 중앙뉴스미디어 ] 강릉시 도시정보센터 통합관제실은 CCTV 관제요원의 신속한 상황 판단과 범죄·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5일, 8일 이틀간 하반기 ‘CCTV 관제요원 상황대처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도시정보센터 통합관제실 운영 인력 및 관제요원 등 총 18명이 참여하며, 가상의 범죄 및 재난 상황을 설정한 뒤 대상자의 동선 추적, 재난 상황 모니터링 등 실전 중심의 상황대처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훈련은 4개 팀별로 사전 제작한 영상을 시청하고 대응 절차를 토의하는 방식으로 상황 접수부터 경찰서 등 유관기관 상황 전파까지의 전 과정을 기록·촬영하고, 훈련 종료 후 이를 바탕으로 문제점 및 개선 방향을 도출한다. 훈련 과정에서는 상황 추적을 위해 주변 CCTV 확인 및 영상검색, 지리정보시스템(GIS) 등 다양한 관제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실제 관제 환경에서의 운영시스템 숙련도 향상, 시설물 설치 현황 파악, 보고 및 협조 절차 강화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곽수미 정보통신과장은 “정기적인 모의훈련과 영상 기반 토의 방식은 관제요원의 실시간
[ 중앙뉴스미디어 ] 강릉시는 농가경영비 절감 및 농업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영농자재 지원사업(필름, 못자리용 상토) 신청을 받는다. 영농자재 지원사업은 농자재 가격 및 물가 상승으로부터 관내 농가 소득을 보전하고 원활한 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논, 밭을 경작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관내 농가이며, 신청한 영농자재는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농번기 이전에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영농자재 지원사업이 농가 소득 보전 및 경영안정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희망하는 농가가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기한 내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 중앙뉴스미디어 ]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은 미국 현대미술 작가 캐서린 번하드《인사이드 더 스튜디오》특별전시 연계프로그램으로 '뮤지엄 나이트: 퇴근 후 미술관 (with 큐레이터)'를 오는 19일 21시까지 운영한다. 지난 11월 직장인을 대상으로, 참여자 중심의 맞춤형으로 진행됐던 '뮤지엄 나이트: 퇴근 후 미술관 (with 큐레이터)'을 참여자들의 뜨거운 요청과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다시 한번 12월에 운영하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평일 낮 시간대 미술관 관람이 어려운 직장인(성인)을 대상으로 전시 관람의 이해를 돕고자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가 직접 작품 해설을 진행하고 전시 관련 후일담을 공유하는 등 특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참여는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 ‘교육/행사’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사전 접수자 선착순 30명에 한해, 관람료는 1만 2천 원에서 8천 원으로 할인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 ‘교육/행사’를 확인하거나, 강릉시립미술관 솔올로 문의하면 된다. 심규만 강릉시립미술관 관장은 “첫 번째 '뮤지엄 나이트:
[ 중앙뉴스미디어 ] 강릉시는 관광도시로서의 품격에 걸맞은 위생·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위생업소의 서비스 역량을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개선하고 있다. 시는 음식점 영업주 대상 친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6월 17일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친절 콘서트’를 개최했다. 총 791명의 영업주가 참여한 친절 콘서트는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도로 호평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공감과 소통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의 가치를 되짚는 시간을 가지며 친절과 위생의 중요성을 자연스레 되새겼으며, 이는 지역 음식점 전반의 응대 태도와 위생 의식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강릉시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전자 메뉴판 제작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지난 2022년 367개소였던 외국어 전자 메뉴판 활용 음식점은 2025년 904개소까지 확대됐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메뉴, 알레르기 유발 원재료, 비건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영어·일본어·중국어(간
[ 중앙뉴스미디어 ] 강릉시가 지난 4일 도내 18개 시군 민원행정 분야 종합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민원행정분야 종합평가는 도민 중심 민원행정 구현과 시군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며, 올해는 상위 4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강릉시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 민원업무 실적을 평가하는 '2025년 시군 민원행정 분야 종합평가'에서 민원서비스 개선 및 민원행정 제도 운영 등 전 분야에 걸쳐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우리 시 실정에 맞는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의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민원처리 기한 단축을 위해 담당자에게 처리 기한을 알려주는 민원 처리 기한 예고제를 운영하여 민원처리 신속도를 향상시켰다. 또한 일상 생활과 밀접한 민원처리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지난 7월 개최된 '2025년 민원처리 우수사례 공유마당'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민원인 편의 증진에 노력한 부분이 인정돼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민원 담당자 보호 ▲민원인 구비서류 감축 ▲사회적
[ 중앙뉴스미디어 ] 강릉시가 한 해 동안 구조되는 유기・유실동물을 대상으로 한 입양률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일기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강릉시는 구조동물 463마리 중 285마리를 국내 또는 해외로 입양 보내 입양률 61%를 달성했다. 이는 도내 18개 시군 중에서는 1위이고, 전국 평균 입양률 29%, 도내 평균 입양률 34%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에 반해 안락사율은 전국 최저 수준을 유지하면서 유기동물에게 새로운 가족 찾아주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강릉시는 입양률이 타 시군에 비해 월등히 높은 이유로 먼저 작년부터 시 주관으로 개최한 ‘강릉시 핑크빛 입양제’를 꼽았다. 유기동물 입양행사인 강릉시 핑크빛 입양제는 강릉시동물사랑센터에서 올해까지 총 5회 개최했다. 입양 상담 신청 누적 건수 92건 중 최종 입양 성공 건수는 28건으로, 오프라인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입양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포인핸드와의 협업과 강릉시동물사랑센터 직원의 유기동물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도 입양률을 높이는 주요 요인이다. 강릉시는
[ 중앙뉴스미디어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12월 2일 수도권 3개 시도와 체결한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제도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내년(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수도권 지역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를 시행하면서 과도기적 안정화 장치를 두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이를 위해 예외적으로 직매립이 허용되는 생활폐기물의 기준을 만들도록 하는 내용의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12월 5일부터 22일까지 입법예고한다. 아울러 같은 기간 예외적 기준에 대한 세부사항을 정한 ‘생활폐기물을 바로 매립할 수 있는 경우에 관한 고시’ 제정안도 함께 행정예고한다. 이번 입법 조치는 수도권 지역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제도를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면서 생활폐기물 처리의 안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재난 발생, 폐기물처리시설 가동 중지 등 예외적으로 직매립이 허용되는 기준을 정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인 기준은 △재난이 발생하거나 폐기물처리시설 가동 중지로 처리가 곤란한 경우, △산간·오지 또는 도서지역 등 제도이행이 불가능한 지역, △그밖에 생활폐기물의 처리가 곤란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2월 4일 오후 2시 30분, 도의회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정보공개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 자문단은 제2공항 건설사업과 관련된 정보를 종합·정리하고, 도민에게 보다 정확하고 쉽게 전달될 수 있도록 조언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자문단은 각 분야 전문가와 실무 운영팀으로 구성됐다. 전문가 그룹에는 김완병 제주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장(조류), 김유승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공동대표(정보공개), 박원배 제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지하수), 양성창 제주항공정책연구소장(항공), 이희진 한국갈등해결센터 공동대표(갈등), 조공장 한국환경연구원 지속가능발전연구본부 선임연구위원(환경영향) 등이 참여하며, 실무 운영팀은 도의회 입법지원담당관을 포함해 4인이 참여한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상봉 도의회 의장과 양병우 부의장이 참석해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향후 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위촉식 이후 제2공항 예정지를 방문하는 일정도 진행됐다. 이상봉 의장은 “정보공개 자문단 활동을 통해 제주 제2공항과 관련한 각종 정보들을 종합·검토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완근·이용탁)는 12월 4일 오전 10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제10기 실무협의체·실무분과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제10기 실무협의체 위원 29명과 실무분과 위원 127명 등 총 156명의 위원이 위촉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2년간(2025.12.1.~2027.11.30.) 활동하게 된다. 위원들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 검토 및 모니터링, ▲사회보장서비스 제공기관 간 연계·협력 강화 등 제주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실무분과에서는 가족분과, 건강·생명존중분과, 보호안전·고립예방분과, 아동·청소년분과, 일자리·주거분과, 장애인분과, 통합돌봄분과, 평생교육분과 등 대상·기능별 8개 분과를 구성·운영하여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위촉식에 앞서 성인지 감수성 교육, 인문학 특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관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시의 지역사회보장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