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서초구는 양재2동 동산로 일대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2월 20일 금요일 첫차(04:10)부터 시내버스 405번(삼성여객) 노선 중 동산로 구간을 양방향 운행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내버스 400번, 405번, 421번은 모두 국악고교사거리에서 aT센터교차로 편도 방향으로만 운행해 왔다. 반면 회차 후 차고지 방향으로 이동하는 구간에서는 동산로를 경유하지 않아, 인근 주민들은 강남대로, 남부순환로에서 동산로로 이동할 때 우회하거나 환승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동산로는 2004년 서울시 버스체계 개편 이후로 노선이 유지되어 왔으나, 양방향 통행을 요구하는 주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구간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양재2동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서울시 버스정책과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번 노선조정을 이끌어내 20년간 이어진 숙원을 해결했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노선조정은 동산로가 편도 위주로 운행돼 발생했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동산로를 경유하는 구간에는 양재119안전센터앞(22-308), 언남중
[ 중앙뉴스미디어 ] 구로구가 2월 24일 오후 2시 개봉동 KBS 송신소 부지에 조성한 복합문화공간 ‘구로문화누리’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개관식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싱 인 더 피플’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이 진행된다. 행사 당일에는 △북큐레이션 ‘세상을 읽는 힘, 문해력’ △도서관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방명록 만들기 △강연 ‘인공지능 시대, 달라진 세상에서 우리가 갖춰야 할 역량’ △자연을 담은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외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특강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개봉동(개봉로20길 123)에 위치한 구로문화누리는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독서 기능에 문화‧돌봄‧학습 요소를 더한 생활문화 거점이다. 총 연면적 7,876㎡ 규모로, 도서관(1~4층, 5,104㎡)과 평생학습관(1~3층, 2,772㎡) 2개 동으로 조성됐다. 도서관 건물 1층에는 청소년 아지트 ‘모여구로’, 문학인 창작지원 공간 ‘문학의 집·구로’,
[ 중앙뉴스미디어 ] 구로구가 3월부터 7월까지 ‘2026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인문학, 진로 설계, 생활문해, 문화예술, 취향 탐구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구민 누구나 삶의 단계에 맞춰 배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일상에서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는 상반기 동안 △구로인생학교 △생애설계학교 △생활문해교실 △함께나래교실 △월간평생학습 △취향탐구생활 △다시배움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문학적 성찰부터 직업 전환 준비, 생활 속 필수 역량 강화, 문화예술 체험까지 폭넓은 학습 주제를 담았다. ‘구로인생학교’는 인문학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역사·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삶을 돌아보고 사고의 폭을 넓히는 강좌를 운영한다. 강연과 현장 기행을 병행해 학습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일상에 적용 가능한 인문학적 통찰을 제공한다. ‘생애설계학교’는 새로운 직업과 인생 전환을 고민하는 구민을 위한 과정이다.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 직무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중장년층을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동대문구는 답십리1동 래미안위브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만든 그림책 판매 수익금 129만 원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이들이 ‘내가 만든 책’을 두 손으로 받아 들고, 그 책이 다시 ‘누군가의 겨울’로 이어지는 경험을 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에도 따뜻한 울림을 남겼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집에서 매달 1회 진행해 온 ‘꼬마 작가 활동’에서 출발했다. 읽기에서 멈추지 않고, 읽은 것을 자기 언어로 다시 써보는 시간이다. 같은 그림을 보고도 아이들마다 이야기는 달랐다. 어떤 아이는 가족의 하루를, 어떤 아이는 상상의 동물과 우주를 꺼내 놓았다. 서툴지만 또렷한 문장과 그림이 쌓여 한 권의 책이 됐고, 아이들에게는 ‘내 이야기가 책이 된다’는 성취감이 생겼다. 완성된 책들은 작은 출판기념회에서 공개됐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만든 책을 한 권씩 구매하며 응원의 마음을 보탰고, 그 판매 수익이 모여 성금이 됐다. ‘응원’이 ‘나눔’으로 연결된 셈이다. 김문희 원장은 “아이들이 책을 만들고, 그 책이 이웃을 돕는 데 쓰인다는 걸 알 때 표정이 확 달라진다”며 “책 제
[ 중앙뉴스미디어 ] 종로구는 1인가구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월 23일부터 11월까지 소규모 고장 수리 지원사업 ‘종로 싱글홈케어’를 추진한다. 종로 싱글홈케어는 2023년 시작한 대표적인 1인가구 맞춤형 복지 정책으로, 혼자서는 처리하기 어려운 전등·수도 교체 등을 전문 수리기사가 직접 방문해 해결해 주는 현장 중심 서비스다. 시행 이후 현재까지 200여 건의 수리가 이뤄졌으며,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4%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됐다”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해 실효성을 입증했다. 구는 1인가구 증가와 주거 취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단순 비용 지원을 넘어, 올해부터는 접근성과 신속성을 강화한 지원 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관내 업체를 선정해 민원 발생 시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고, 출장비를 전액 무상 지원해 이용자가 더 큰 혜택을 받아볼 수 있게 했다. 지원 대상은 종로구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1인 가구다. 단, 고시원·기숙사·오피스텔 등 준주택 및 비주택 거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지원 항목은 전등, 콘센트,
[ 중앙뉴스미디어 ] 중랑구 신내1동 자원봉사캠프가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함께하는 체험형 자원봉사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마을 자원과 주민 참여를 연계해 아이들을 함께 돌보는 지역 기반 돌봄 활동이다. 이번 사업은 파랑새지역아동센터와 쉐마지역아동센터 아동, 신내1동 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 활동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자원봉사자가 체험 전 과정을 동행하며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후원이 더해지는 구조로 운영된다. 첫 활동은 지난 2월 11일 봉화산옹기문화마당에서 진행됐다. 아동들은 옹기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전통 문화를 배우고 창의력과 성취감을 키웠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체험 전 과정에 동행하며 돌봄의 시간을 가졌다. 체험 이후에는 지역 내 위치한 샤브올데이 신내점(대표자 이장원)의 후원으로 참여자들이 함께 식사를 진행했다. 신내1동자원봉사캠프는 앞으로 망우역사문화공원 역사 탐방, 양원미디어센터 영화 관람, 제2방정환지원센터 및 환경교육센터 체험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지역 내 체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 참여
[ 중앙뉴스미디어 ] 중랑구는 2025년 12월 말 기준 지방세 환급금 기부금이 누적 3천만 원을 넘어섰다. 지방세 환급금 기부제는 자동차 연납 후 매도·폐차, 국세 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조정 등으로 발생한 환급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장기간 찾아가지 않는 소액 환급금 사례를 개선하기 위해 2013년부터 환급금을 중랑장학기금으로 적립하도록 운영해왔다. 그 결과 현재까지 총 4,014명의 주민이 참여해 약 3,060만 원이 모였다. 기부 금액은 10원부터 36만 원까지 다양하며, 2025년 한 해에만 512명이 참여하는 등 자발적인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2021년 10월 카카오톡 환급신청 서비스 도입 이후 환급 절차가 간편해지면서 참여가 확대됐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중랑구는 104억 원 규모의 장학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에는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752명에게 약 4억 8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지금까지 총 8,318명에게 71억 7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이어가고 있다. &nb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용산구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운동의 성지인 효창공원 일대에 대규모 ‘태극기 거리’를 조성한다. 독립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용산구는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8일까지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에서 효창공원 정문까지 약 510m 구간에 태극기 가로기를 게양한다. 이와 함께 효창공원 정문 앞 나무 26그루와 이봉창 역사울림관 앞 나무 4그루에는 태극기를 꽃잎처럼 설치한 ‘태극기 트리’도 조성한다. 나무 한 그루당 300개 이상의 태극기를 연결해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효창공원은 사적 제330호로 지정된 국가지정문화재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공원 내에는 백범 김구 선생을 비롯해 이봉창·윤봉길·백정기 의사와 안중근 의사 가묘, 임시정부 요인인 이동녕·차리석·조성환 선생의 묘역이 조성돼 있다. 용산구는 이번 태극기 거리 조성을 계기로 효창공원을 찾는 구민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3·1절의 역사적 의미와 독립운동 정신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될 것으
[ 중앙뉴스미디어 ] 꿈이 보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생계형 체납자 전담조직 ‘생활회복지원단’을 출범하고, 신청제 도입·통합실태조사·AI 관리대장 개발로 이어지는 전국 최초 3종 지원체계를 가동한다. 구는 생계형 체납이 고의 체납과 성격이 다르다는 점에 주목해 2024년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 ‘생활실태조사반’을 운영해왔다. 체납자의 소득·건강·가구 여건 등을 직접 확인하고, 납부 가능성과 위기 상황을 구분해 맞춤형 안내로 연결하는 지원 체계다. 하지만 경기침체와 고물가 여파로 영세·취약 체납이 늘자, 위기가구를 더 빨리 발굴해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운영 체계를 대폭 손질해 이번에 ‘생활회복지원단’을 꾸렸다. 정책 변화에서 주목할 점은 ‘대상자 발굴 방식’이다. 기존에는 서울시가 배포하는 체납처분 중지 대상자 명단을 받은 뒤 구가 직권으로 조사·관리하는 사후관리 체계였다. 이 방식은 행정이 먼저 찾아가야만 지원이 시작돼 발굴 시점이 늦고, 주민 입장에서는 제도가 있어도 알기 어려운 구조라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개선안은 신청 창구를 열고 접수 경로를 넓혀, 도움이 필요한 체납자를 더 빠르게 찾아내는 방향으로 바뀐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천구가 3억 6천만 원을 투입해 관내 소규모 점포 180개소의 간판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노후 간판을 정비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골목상권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올해는 예산을 2천만 원 확대해 지원 대상을 지난해보다 10개소 늘렸으며, 접수 기간도 상·하반기로 나눠 신청 편의를 높였다. 상반기 접수는 2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하반기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업소당 1개의 노후 간판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간판으로 교체하는 비용에 한해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간판 제작·설치 업체는 관내 옥외광고사업자로 한정해 지역 내 경제 선순환 효과도 함께 도모한다. 상반기 신청 대상은 공고일(2. 2.)기준 양천구에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매장(점포)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다만, 유흥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 담배 중개업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간판개선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3월 31일까지 신청서, 광고수행